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기술 박람회다. 지난 8~11일(현지시간)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166개 국가의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모베드는 환자 이동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자율 주행 병상이다.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병원 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모베드 설계에 필요한 임상 경험과 의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류동진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오그마 측은 인공지능(AI)과 자율 주행 기술을 접목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류동진 교수는 “오그마와의 프로젝트에서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돼 매우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