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떡 일어나 밖으로”...우울하면 행동하라!
우울하고 답답한 기분 떨쳐내기 위한 방법 찾아야
어떤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궁리하는 방법이나 태도, 즉 사고방식은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사고방식이 낙관적인지 비관적인지에 따라 자신과 타인을 대하는 태도와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정적 사고방식에 갇혀 스트레스 쌓이고 무기력해 졌을 때는 어떻게든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모든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기를 마냥 기다릴 수가 없다”며 “우울하고 답답한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 MD)’가 소개한 부정적 사고방식을 벗어나는 팁을 정리했다.
스크린 타임 줄이기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 컴퓨터, 태블릿에 지나치게 긴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하루 종일 화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상 탓에 종종 무기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생긴다. 디지털 기기만 들여다보지 말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자. 컴퓨터 작업을 안 할 때면 즉시 자신이 해볼 수 있는 일을 마련하거나 아예 밖으로 나가 다른 활동을 즐기면 된다.
현재를 즐기기
초조한 생각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 자신이 느끼고 경험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마음의 평온함을 발견할 수 있다.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감상하거나 눈앞에 있는 음식을 음미하거나 친구들과 재미난 활동을 계획해 본다.
야외 활동
마음이 답답할 땐 일단 야외로 나가보자. 이런 노력이 우리에게 새 활력을 불어넣고 기분을 나아지게 만든다.
파트너와의 교감
배우자 혹은 연인과 관계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면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문제를 해결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 공통의 취미 활동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나서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