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음성공장, 8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국내 제약업계 최초 녹색기업 지정, 25년간 녹색기업 자격 유지

한독 충북 음성공장
한독 충북 음성공장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음성 생산공장이 9월 2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8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2000년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됐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총 25년 6개월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1990년대부터 보건안전환경(HSE: Health, Safety, Environment) 정책을 제정해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 물질 감소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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