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신규확진 657명 “내일부터 전국 5인이상 모임 금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휴 영향으로 600명대로 떨어졌다.  전날(824명)보다 167명 줄어든 657명이다.

그러나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962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는  6명 줄어 355명이다.

검사 건수는 3만8040건으로 전날 3만3481건보다 많지만 평일의  5만여 건보다는 크게 적은 수치다. 양성률은 1.73%로, 전날 2.46%보다 하락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증가해 누적 6만324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641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44명이다.

이어 강원 33명, 광주·충북 각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각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서울은 송파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돼 모두 958명으로 늘어났다. 요양시설-요양원-모임 등에서도 여전히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여행 모임-사우나(23명), 경남 진주시 골프모임(23명) 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하는 모임에서 신규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월요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5명이상 집합금지가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까지 적용된다. 다만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의 모임,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이 모이는 경우 등 일부 예외 조항이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식당 예약 및 방문이 금지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시음을 할 수 없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이 금지됐던 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 등은 밤 9시까지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방역 수위를 조정하는 등의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수도권 지역의 학원 역시 9명 이하 실내 교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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