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2일 (일)

WHO “이번 조류독감 치명적...위험 심각”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으로 H7N9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자가 24명이고 125명 이상이 감염됐으며, 이는 “가장 치명적인 조류 바이러스 중의 하나”라고 1일 밝혔다.

WHO 인플루엔자 협력센터의 존 맥컬리(John McCauley) 단장은 “WHO는 이번 조류독감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학 전문가들은 브리핑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몇 가지 우려스러운 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두 개의 유전적 변이를 통해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H7N9에 감염되면 심각한 폐렴, 패혈증 및 장기부전에 이를 수 있다.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호흡기 감염센터의 피터 오픈쇼(Peter Openshaw) 단장은 “이번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병이며, 만약 더 많이 퍼지게 된다면 세계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브리핑에서 언급했다.

과학자들은 H7N9 감염환자의 샘플에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 지역 세 개의 다른 조류독감군 유전자가 혼합된 삼중 유전자재배열(triple reassortant) 바이러스군이라고 전했다.

사람의 H7N9 감염은 최근 며칠 사이에 중국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을 여행한 타이완 남자가 지난 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자들은 H7N9이 조류에서 사람으로 전염되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된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에서도 AI 사망자 발생

난리 난 중국…신종 AI확산 신종플루까지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1분 안에 날리는 법

'신이 준 생명의 열매' 아사이베리 품귀 조짐

당뇨병 김씨를 웃게 만든, 요즘 잘 나가는 쌀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