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 (목)

생활속의 스트레스, 생리전증후군 덧난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 방법, 증세 약화에 도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월경 직전에 느끼는 생리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mptom)이 더욱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리전증후군은 여성들이 월경을 시작하기 전 심한 두통, 불안, 초조, 불면증

등 심리적 불안을 겪는 것을 말한다.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에 시달리기도

한다.

배와 머리가 아프고 유방통도 있으며 몸이 퉁퉁 붓는 등 신체 변화가 온다. 또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긴장되고 불안, 초조, 불면증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져 별

것 아닌 일에도 우울해하거나 쉽게 화를 낸다.

미국 국립아동건강 및 인간발달 연구소 연구팀은 18~44세 건강한 여성 259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생리주기를 확인할 장비를 주고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를

설문지에 꼼꼼히 기록하도록 했다. 실험 참가자 여성은 피임약 등 호르몬제를 먹지

않았다.

연구 결과 생활 속의 스트레스는 생리전증후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 전 2주 동안 스트레스를 느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2~4배 더 생리전증후군을

앓을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진은 "생리전증후군을 완화시킬 스트레스 제어법으로 약, 운동, 명상법,

바이오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여성건강(Women's Health)’에 발표됐으며 미국 건강뉴스웹진

헬스데이,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위크 등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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