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슬라이드]잔인한 4월…일상 우울감 극복법

고 최진실에 이어 동생 최진영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원인이 우울증 때문이라고 한다. 현대 생활에 우울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고 있다.

우울증은 일조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에 잘 생기지만 역설적으로 자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봄이다. 의학자들은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침체돼 있다가 증세가 조금 누그러지는 봄에 약간 기운을 얻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설명한다.

엘리엇이 시 ‘황무지’에서 노래한 잔인한 4월을 겪지 않으려면? 우울감을 느낄 때 곧바로  털어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울증은 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가벼운 우울감은 생활에 작은 변화를 주면 이겨낼 수 있다.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 음식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건강슬라이드]잔인한 4월…일상 우울감 극복법

▶일상에서 우울감을 이겨내는 법

①햇빛을 받아라.

②몸부터 건강해져라

③등푸른 생선을 먹어라

④감자는 구워서 먹어라

⑤커피와 술을 줄인다

⑥운동 해라

⑦억지로라도 웃어라

⑧사람을 가까이 하라

⑨마음을 이완시켜라

⑩잠을 충분히 자라

 

    소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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