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

오은영 “운동 없이 17kg 감량”…허벅지 꼬집으면서 참은 음식은?

[셀럽헬스] 오은영 박사 감량 비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오은영 박사가 17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17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이는 평소 식습관에 대해 “식사는 푸짐하게 하고 디저트를 아예 안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단 음식과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액상과당 같은 것도 먹지 않는다. 그래서 살이 잘 안 찌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현이가 “박사님도 날씬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뺀 거다. 제가 한 17kg을 뺐다”며 “1년 7개월 동안 굉장히 긴 기간에 걸쳐 뺐다”고 답했다.

감량 비결에 대해 그는 “과일을 많이 끊었다”며 “예전에는 포도를 한 송이 먹었다면 지금은 두 알이나 세 알만 먹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오은영은 더 먹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허벅지를 꼬집어가면서 참았다고.

특히 그는 “과일을 줄인 것 외에 특별히 한 건 없다”며 “운동을 엄청 싫어한다”고 털어놔 운동 없이 식단 조절만으로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분 많은 과일, 많이 먹으면 체중 불어날 수 있어

오은영처럼 평소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이라면 과일 섭취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하루 섭취 열량과 당분을 줄여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과일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당류가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결국 총열량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포도, 망고, 감, 바나나 등은 당과 열량이 과일 중에서도 높은 편이므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당이 상대적으로 적은 과일을 선택하고 싶다면 딸기, 라즈베리, 블랙베리 같은 베리류가 적절하다. 베리류는 비교적 당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과일 먹을 양 덜어 놓고 주스 형태 아닌 통쨰로 먹어야

특히 과일을 간식처럼 계속 먹는다면 생각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먹을 양을 덜어서 먹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완전히 끊기보다는 한 번에 먹는 양을 작은 접시 하나 정도로 정해 놓는 방법이 좋다.

또 과일은 주스나 착즙 형태보다는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을 갈거나 즙으로 만들면 짧은 시간에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기 쉬워지고 식이섬유가 적어 포만감이 떨어질 수 있다.

과일만으로 배를 채우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당과 탄수화물은 충분히 섭취하게 되지만 단백질이나 필수지방산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따라서 과일은 간식으로 소량만 먹고 식사에 달걀·두부·생선·닭고기 등 단백질을 충분히 포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