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엘리야가 군살 없는 슬림한 몸매를 드러낸 근황으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SNS를 통해 더욱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한 이엘리야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별명이 걸신일 정도로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밤 10시 전까지는 마음껏 먹고, 그 이후에는 금식한다"고 말했다. 또 평소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습관도 몸매 관리 비결로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늦은 야식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체중 관리와 대사 건강,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밤 10시 이후 금식...야식 끊으면 몸에서 생기는 변화
늦은 밤 음식 섭취를 줄이면 체중 관리뿐 아니라 혈당과 수면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밤이 되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고 인슐린 민감성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낮보다 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늦은 야식은 치킨과 라면, 배달 음식처럼 고열량·고나트륨 식품으로 이어지기 쉽다. 취침 직전 음식 섭취는 위산 역류나 속쓰림, 수면의 질 저하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저녁 식사 후에는 물이나 무가당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공복 시간을 확보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만 지나친 공복으로 다음 날 폭식하지 않도록 저녁 식사에서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다...몸이 기억하는 식사 리듬의 힘
이엘리야가 강조한 또 다른 비결은 정해진 시간 안에서 식사하는 습관이다. 식사 시간이 일정하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안정되면서 식욕 조절 호르몬 분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끼니 시간이 불규칙하면 공복감이 심해지고, 단 음식이나 야식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주목받는 시간 제한 식사(Time-restricted eating) 역시 일정 시간 안에서 식사를 마치는 원리에 기반한다.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단식보다 아침과 점심, 저녁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늦은 간식을 줄이는 기본적인 습관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중장년층은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우선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식사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먹고 싶은 음식은 즐기되...지속 가능한 관리가 핵심
이엘리야의 관리법은 음식을 무조건 참기보다 정해진 원칙 안에서 먹는 데 가깝다. 실제 전문가들도 특정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방식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체중 관리에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먹고 싶은 음식을 적당히 즐기면서도 늦은 밤 간식만 줄여도 하루 총열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걷기나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 유지와 기초대사량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결국 군살 없는 몸매의 비결은 유행하는 다이어트보다 자신만의 생활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