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0일 (월)

여름 운동은 ‘이 시간’에 하세요…더위에 맞서 운동 효과 높이는 방법 5가지

[헬스스낵] 기온 낮은 아침 시간 활용하고 운동 전후 수분 보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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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적절한 수분 섭취는 체온 조절을 돕고 심혈관 부담을 덜어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꾸준한 운동은 체력 유지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다만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소실될 수 있어 운동 방법을 조금 달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고 더운 날씨에 맞는 운동법을 실천해야 탈수와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름철 운동 시 지키면 좋은 방법들을 정리했다.

◆ 기온이 낮은 아침 시간 활용하기

운동 시간은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여름철 야외 운동을 하고 싶다면 기온이 비교적 낮은 이른 아침이 유리하다. 강한 햇볕과 높은 기온을 피할 수 있어 체온 상승을 줄이고 운동 부담도 덜 수 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면 집중력과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 운동 시작 전 충분히 수분 섭취하기

운동 중간에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 전 미리 수분을 보충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운동 전 적절한 수분 섭취는 체온 조절을 돕고 심혈관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체온이 빠르게 오르고 탈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 땀 배출이 쉬운 운동복 선택하기

여름철에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좋은 운동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면 소재는 땀을 오래 머금어 옷이 무거워지고 몸에 달라붙기 쉬우며, 열 배출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기능성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운동 후 잃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하기

운동을 마친 뒤 체중이 운동 전보다 감소했다면 지방이 줄었다기보다 땀으로 수분이 빠져나간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운동 후 체중이 약 500g 감소했다면 그만큼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후에는 물을 마시고, 장시간 운동을 했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면 전해질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좋다.

◆ 운동 강도는 서서히 높이기

더운 날씨에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몸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탈수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야외 운동을 하고 싶다면 처음에는 10~20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고, 이후 운동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약 2주 정도에 걸쳐 더위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면 여름철 운동을 보다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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