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악뮤(AKMU) 이수현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수현은 “1년 동안 운동해서 30kg을 뺐는데 다시 돌아가면 안 되니까 힘들어 죽겠는데도 계속 운동한다”며 “운동을 주 5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체중 관리를 위해 술도 마시지 않는다며 ”술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취하는 순간부터 음식을 토할 때까지 먹더라. 계속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으면서 살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그게 해제되더라. 몸이 거부할 때까지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술 마시면 지방 쌓이고 식욕 증가할 수 있어
이수현처럼 금주를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 술은 그 자체만으로 열량이 높은데, 여기에 고열량 안주까지 많이 먹으면 체중이 쉽게 불어날 수 있다.
알코올은 1g당 약 7kcal의 열량을 지니며, 체내에서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지방 소비가 후순위가 되므로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저장되기 쉬워진다.
술을 마시면 식욕이 갑자기 폭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알코올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증가시키거나 포만감 신호를 약화시키므로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 취기로 인해 판단력과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혼자 금주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도움 받아야
술을 끊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음주 횟수와 양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술을 마시지 않는 날을 점차 늘리고, 술이 생각날 때는 탄산수나 무가당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만약 술을 마시면 과음과 과식으로 이어지는 행동이 반복되고, 끊으려고 해도 지속적으로 실패하는 상황이라면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이때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