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나이 들면 후회하는 목주름, 손주름… ‘이렇게’ 관리 했더니 노화에 변화가?

노화 빠른 목, 손...자외선 차단제, 보습제 꼼꼼하게 발라야

거칠어진 손
일상에서 많은 자극에 노출되고 쉽게 건조해지는 손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년의 문턱에 들어선 여성의 얼굴을 보니 보톡스 등으로 얼굴 주름을 감춘 듯 했다. 요즘은 남성도 보톡스 맞은 얼굴을 금세 알아 챈다. "자연 얼굴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 여성은 목, 손의 주름은 감출 수 없었던 것 같다. 노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 났다. 얼굴 피부는 관리해도 목이나 손은 신경 쓰지 않은 듯했다. 여름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노화가 빨라지는 목이나 손도 관리해야 한다.

목,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야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 색소 침착도 일어난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외출할 경우 조심할 게 많다. 양산은 필수다. 요즘은 남성도 많이 사용한다. 햇빛을 가릴 뿐만 아니라 양산 아래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 얼굴과 목 등 노출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게 좋다. 손 등에도 발라야 한다. 그래야 손 등의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 피부를 가릴 수 있는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도 준비한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어떻게 효과 높일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B와 자외선A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용기에 자외선B 차단 지수(SPF)와 자외선A 차단 등급(PA)이 표시된 제품을 고른다. SPF 수치가 크거나 PA 등급이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다. 다만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노출 예상 시간, 자외선 강도, 활동 종류 등 상황에 맞게 제품을 구입한다. 차단제는 외출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피부에 골고루 바른다(질병관리청 자료). 땀이 나거나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될 경우 수시로 더 발라 준다. 귀가 후 차단제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낸다.

노화 빠른 목, 손에도 보습제 꼼꼼하게 발라야

얼굴을 씻는 세안은 하루에 두 번,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신다. 이후 손바닥에 세안제를 덜어 거품을 낸다. 피지가 많은 이마와 코부터 부드럽게 문지른다. 미지근한 물로 잘 헹구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볍게 누르듯 물기를 없앤다. 비누로 세안할 때는 알칼리성 비누 대신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도 보습제를 사용해야 한다. 얼굴이나 손, 몸을 씻은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보습제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 피부에 적정한 습도와 부드러운 감촉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각자의 피부에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보습제를 선택, 매일 꾸준히 바른다. 특히 노화가 빠른 목, 손에 꼼꼼하게 바르는 게 좋다.

물 자주 마시고 채소와 과일 섭취 중요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은 신체 건강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물을 꾸준히 마셔 몸에 수분 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한다. 특히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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