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모델 야노 시호(50)가 아침마다 신선한 주스를 마신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노 시호는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요가와 킥복싱을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한다”며 “그리고 아침에는 직접 만든 생 주스를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과, 당근, 비트, 시금치, 케일, 샐러리, 오이, 레몬을 넣는다”며 재료를 하나씩 열거했다. “이 재료들이 다 있으면 전부 넣지만 없으면 몇 가지 빼도 된다. 전 매일 마신다.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쓴다”고 설명했다.
야노 시호는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에 50대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로 활동 중인 야노 시호의 건강 주스, 어디에 좋은지 살펴본다.

야노 시호가 마시는 주스, ABC 주스+α
야노 시호의 주스는 흔히 알려진 ‘ABC 주스’와 유사하다. 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갈아 만든 건강 음료를 말한다. 야노 시호는 여기에 시금치, 케일, 샐러리, 오이, 레몬을 추가해 영양소를 더욱 풍부하게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ABC주스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항산화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과의 펙틴은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돕고, 비트는 혈관 건강과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피부와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채소와 과일 섭취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포만감을 높여 체중 관리에도 유용하다.
또한, 시금치와 케일은 철분·엽산·비타민A·C·K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며 샐러리와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레몬은 비타민C를 보충하고 상큼한 맛을 더해준다.
다만 ABC 주스의 ‘해독 효과’와 관련해 인체의 해독 기능은 간과 신장이 담당하므로, 주스 자체가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를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비 예방에도 좋아
야노 시호가 특히 강조한 부분은 변비 예방이다. 날씬한 몸매, 특히 불룩한 뱃살 없이 납작배를 자랑하는 이들은 대부분 배변 활동이 활발하다. 사과와 비트, 당근, 케일, 시금치 등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고 대변의 부피를 늘려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특히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알려져 있다. 비트와 녹색 채소에 들어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 역시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변비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면 착즙기로 즙만 내기보다는 믹서로 통째로 갈아 마시는 것이 더 유리하다. 과육과 섬유질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한 요가와 킥복싱
야노 시호는 매일 아침 신선한 주스 한 잔과 더불어 요가와 킥복싱 등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요가는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높이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줘 몸매를 더욱 균형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킥복싱은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팔과 어깨, 복부, 엉덩이, 허벅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칼로리 소모가 크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요가와 킥복싱의 조합이 체형 관리 측면에서 상당히 이상적이라고 평가한다. 요가가 몸의 균형과 유연성을 담당한다면, 킥복싱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단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