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신봉선이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황태채’ 사진을 올렸다.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채는 많은 사람이 체중을 감량할 때 찾는 간식 가운데 하나다.
신봉선은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11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 감량 후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며 한층 단아한 분위기로 변신한 신봉선. 그가 선택한 황태채의 효능과 주의사항을 살펴본다.
끊기 힘든 간식, 너무 제한해도 폭식 위험
체중을 감량한다고 간식을 완전히 끊는 것은 힘들다. 단순히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열량 섭취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배고픔 신호를 강화해 식욕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때 억지로 간식을 참으면 오히려 폭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황태채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간식이어서 식욕은 낮추고 다음 식사까지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좋다.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간식을 먹은 여성들은 크래커와 같은 고지방 간식을 먹은 사람보다 배고픔이 감소했다. 또 저녁 식사 때 먹은 총열량도 더 적었다.
단백질 많고 열량은 낮은 황태채, 질긴 식감도 도움
수분이 제거된 생선인 황태채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 황태채 100g에 함유된 단백질은 약 70g에 이른다. 반면 지방은 매우 적어서 열량이 낮다. 황태채 20g의 열량은 50kcal 수준이다.
이런 영양 성분 덕분에 다이어트할 때 근육을 유지하고 체지방은 감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질긴 식감도 다이어트에 좋다. 뇌가 포만감을 인식하려면 15~20분 정도가 필요하다. 황태채는 식감이 질겨서 오래 씹기 때문에 먹는 속도가 느려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양념이 된 황태채는 조심, 과도한 섭취 경계
황태채가 다이어트 간식이라고 무작정 많이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음식이든 지나치게 먹으면 섭취 열량은 높아지고 몸에 지방이 쌓인다. 양념이 된 황태채 제품도 조심해야 한다. 설탕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황태채는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다. 체중 감량 중이라면 조미되지 않은 황태채를 20~30g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