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안선영이 머리숱 관리법을 소개했다.
최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이가 들수록 머리숱 관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주변에 50대나 환갑을 바라보는 언니들을 보니 그때부터는 몸매도 복근도 필요 없다”며 “(중요한 건) ‘뚜껑(머리숱)’ 싸움이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머리숱 관리를 위해 꾸준히 두피 마사지를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귀 관자놀이부터 피부를 뜯어 준다는 생각으로 마사지하면 된다”며 “얼굴 부기도 빠진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안선영은 아들의 아이스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다.
일상 속 작은 습관이 탈모 부른다
안선영이 언급한 것처럼 머리숱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리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미용적 역할을 비롯 머리를 보호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머리숱은 유전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 일상 속 무심코 하는 행동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노르에피네프린, 남성호르몬 등이 과하게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줘 근육을 긴장시키고 소화 기능을 떨어뜨린다. 모낭 세포를 위축시켜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산소와 영양 공급을 막는다.
끼니를 거르는 습관을 장기간 지속하거나 평소 육류, 과일 등 특정 식품을 자주 섭취하지 못하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한다. 영양소 결핍은 머리숱과 관계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아연이 부족하면 모발이 쉽게 끊어진다. 지방산이 부족하면 머리나 눈썹의 탈모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머리숱 관리, 어떻게?
안선영처럼 두피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본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24주 동안 정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받은 남성은 머리숱이 많아졌다. 연구팀은 마사지가 두피 세포를 자극하고 머리의 혈류를 늘려 머리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하고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시간에 깊게 잠들면 두피와 모발이 튼튼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머리감기를 게을리하는 습관은 멀리해야 한다. 머리를 감지 않으면 먼지, 피지가 두피의 모공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머리를 아침에 감는 습관보다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