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20kg 감량’ 성해은, 팔뚝살 쏙 빠진 비결?…“운동보다 ‘이것’ 먼저”

[셀럽헬스] 성해은 팔뚝살 삭제 꿀팁

성해은 팔뚝살 빼기 전(왼쪽)과 후. 가녀린 팔과 더불어 상체 라인이 확 달라졌다. 사진=성해은 유튜브 캡처

‘환승연애2’ 출신 인풀루언서 성해은(31)이 팔뚝살 빼는 비결을 밝혔다.

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민소매 입기 전 팔뚝살 삭제 꿀팁‘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다른데 다 살 빠져도 팔뚝살은 진짜 안 빠진다 하는 분 있냐. 제가 그렇다”며 “지금은 팔뚝살이 과거에 비해 확연히 빠졌다. 팔뚝살 힘들게 빼본 사람으로 꿀팁 알려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성해은은 “팔뚝살 빠지는데 순서가 있다. 일단 상체에 쌓인 부종, 부기부터 빼주고 그 다음에 근력 운동을 해서 라인을 다듬어 줘야 된다”며 “상체에 있는 림프관이 막혀 있고 부종이 있는 상태에서 근력 운동을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팔뚝살 때문에 고민인데 따라해볼게요”, “민소매 입고 싶은데 마사지 해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해은은 승무원 시절 기내식과 야식 등으로 찐 살을 20kg 감량해 날씬하고 탄탄한 몸을 만들었으며 관리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해은의 팔뚝살 빼는 법을 소개한다.

성해은이 팔뚝살을 빼려면 겨드랑이 부종을 먼저 빼야 한다며 림프 순환 마사지를 소개했다. 사진=성해은 유튜브 캡처

“막힌 림프관을 풀어라”…겨드랑이 림프 순환 마사지

성해은은 “몸의 순환이 가장 중요하다. 겨드랑이와 목 근처를 잘 풀어줘야 팔뚝살을 뺄 수 있다”며 “림프관이 막혀 순환이 안되면 혈액 순환도 안돼 염증, 노폐물, 독소가 쌓이고 결국 부종이 되고 살이 된다. 그래서 체지방이 쌓이고 림프가 압박돼 순환이 더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팔뚝살을 빼려면 겨드랑이, 목 부근 림프 순환 마사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겨드랑이 중앙과 가슴 부위를 풀어주는 손마사지와 폼롤러를 이용하는 림프 마사지를 소개했다.

의학적으로는 림프관을 따라 흐르는 림프액의 순환을 돕는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 림프관은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는 배수관 역할의 통로다. 이 통로를 따라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이동한다. 림프절은 림프관 중간중간에 위치한 작은 정거장 또는 필터와 같은 기관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걸러내고 면역 기능을 담당한다. 쉽게 말해 림프관이 ‘길’이라면, 림프절은 ‘검문소’에 해당한다.

성해은은 림프 순환 마사지로 상체 부기를 먼저 빼라고 조언했다. 사진=성해은 유튜브 캡처

겨드랑이 주변에는 림프절이 많이 모여 있어 팔에서 올라온 림프액이 지나가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손목에서 팔을 따라 겨드랑이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체액 순환을 촉진해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성해은처럼 꾹꾹 눌러주고, 쭉쭉 펴주고 당겨주며 스트레칭 해주면 도움이 된다.

다만 림프 마사지가 지방을 직접 분해하거나 팔뚝살을 없애는 것은 아니다. 지방 감소 효과보다는 부기를 줄여 팔 라인을 보다 가볍고 매끈하게 보이도록 돕는 역할에 가깝다. 성해은은 “림프 마사지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했을 때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며 팔뚝살도 가장 많이 빠졌다. 여기에 근력 운동을 곁들이면 매끈한 라인을 더할수 있다”고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성해은은 바른 자세가 팔뚝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성해은 유튜브 캡처

구부정한 자세가 팔 라인을 망친다…자세 교정

성해은이 두 번째 비결로 꼽은 것은 자세 교정이다. 성해은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어깨가 안으로 말린 라운드 숄더다. 어깨가 말리면 순환이 막혀 팔뚝 뒷부분에 살이 찐다. 척추정렬 외에 살 때문이라도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할 이유가 생긴거다”라며 겨드랑이를 펴는 스트레칭을 시연했다.

평소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라운드 숄더나 등이 굽은 자세가 지속되면 어깨와 등 근육 사용량이 감소한다. 이 과정에서 팔 주변 근육도 충분히 사용되지 못해 팔 라인이 처져 보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은 목을 앞으로 내밀고 어깨를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는 혈액과 림프 순환에도 영향을 미쳐 팔이 더 붓거나 무거워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슴을 펴고 어깨를 뒤로 당기는 자세를 유지하며, 운동 전 어깨와 가슴 스트레칭을 실시할 것을 권한다. 자세가 개선되면 등과 어깨 근육이 제대로 활성화돼 근력 운동의 효과도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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