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100kg→64kg" 이석훈, 세끼 먹고 한 달 15kg씩 감량…뭘 먹었나 봤더니?

[셀럽헬스] 가수 이석훈의 체중 감량 비결

이석훈은 데뷔를 앞두고 64kg까지 감량했는데, 한 달에 15kg씩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가수 이석훈이 데뷔 전 36kg을 감량했던 당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석훈은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과거 체중 감량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제일 많이 나갔을 때 몸무게가 100kg이었다"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그 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를 앞두고 64kg까지 감량했는데, 한 달에 15kg씩 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 끼마다 방울토마토 한 줌, 달걀 두 개, 작은 고구마 한 개, 샐러드 하나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렇게 먹으니까 신장이 나빠지고 얼굴에 주름이 생겼다"며 “무리한 절식은 따라 하지 말고, 밥을 먹으면서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울토마토 한 줌…열량 낮고 포만감 높아

이석훈 식단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방울토마토다. 방울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100g당 열량이 약 20kcal 안팎으로 알려져 있어 식사량을 조절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토마토에는 라이코펜과 비타민 C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토마토 섭취가 체중 관리와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방울토마토 위주의 절식만으로는 단백질·지방·미량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쉬워 단독 식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달걀 개…근육 지키는 단백질 공급원

달걀은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식품 중 하나다.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 감량 중 근육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체중은 줄어도 근육량이 함께 감소할 가능성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중에도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만 달걀만으로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채우기 어려워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은 고구마 하나…굶지 않고 버티게 해주는 탄수화물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흔히 활용되는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흰쌀밥보다 천천히 소화되는 편이라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특히 다이어트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줄이면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 중에도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구마가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달 15kg 감량의 반전…이석훈도 "이렇게 하지 마라"

이석훈은 해당 식단으로 한 달에 15kg씩 체중이 줄었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부작용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신장이 나빠지고 얼굴에 주름이 생겼다"며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나치게 빠른 체중 감량은 근육 감소와 영양 불균형, 피로감, 피부 탄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석훈 역시 방송에서 "밥을 먹고 대신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렇게 안 먹고 다이어트를 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이 더 찌는 몸이 된다"며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 역시 건강한 체중 감량의 핵심은 굶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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