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한가인, 안타까운 근황…또 ‘이 증상’ 나타났다, 무슨 일?

[셀럽헬스] 배우 한가인 건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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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이석증이 재발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이석증 재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신기한 물건이 쏟아지는 한가인 냉장고 최초공개! 취향 제각각 다섯 식구는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카메라 조정을 하는 쉬는 시간에 영양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한가인은 “이석증이 다시 도졌다”며 “병원 다녀보니까 체질상 이석이 되게 약하게 붙어 있고 잘 떨어진다고 하더라”며 건강 상태를 털어놨다. 그는 “이석증이 발생하면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침대가 360도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가인에게 재발한 이석증에 대해 알아본다.

이석증, 짧은 시간 동안 어지럼증 나타나

이석증이란 칼슘 성분으로 된 작은 돌 조각(이석)이 반고리관에 들어가 내부에서 돌아다니면서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귀의 전정기관인 반고리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귀의 가장 안쪽에는 위치한 전정기관은 머리의 수평, 회전 운동 등을 감지해 뇌에 전달하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석증이 발생하면 1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증상이 심한 환자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속이 메스껍다고 호소한다. 식은땀이 흐르기도 한다.

한가인이 언급한 것처럼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거나 머리 방향을 바꿀 때 흔히 발생한다. 고개를 옆으로 돌릴 때도 마찬가지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지럼증은 사라진다.

폐경기 여성은 더욱 주의해야

폐경기 여성이라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칼슘대사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인 점은 이석증은 2주~한 달 정도 지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 다만 급성기나 어지럼증이 심하면 약물치료와 이석치환술로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석증은 5년 내 재발률이 50% 정도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치료 후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고 과음과 과로는 피하는 게 좋다. 신경자극물질이 함유된 커피, 담배 등은 피하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도 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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