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미자, 불어난 뱃살 무슨 일? “‘이 음식’ 자주 먹고 살 쪄”

[셀럽헬스] 방송인 미자 다이어트 결심

미자가 잦은 야식으로 불어난 뱃살을 공개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미자(41)가 잦은 야식으로 불어난 뱃살을 공개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저 내일부터 리즈 찾기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1주일에 4~5일은 새벽 야식을 먹었는데 행복했습니다. 마라탕, 떡볶이, 곱창,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어요. 최근 채널에서 제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한 미자는 “마음이 잘 안 잡히네요. 먹고 싶은 것만 생각나네요. 일단 진지하게 마지막 만찬을 준비합니다. 치킨시켰습니다”라며 버터떡, 칠리핫도그, 마라탕 등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몸무게가 53.58kg이라는 그는 5kg 감량을 목표로 삼으며 “정신 차리고 리즈 찾아야지”라고 각오를 남겼다.

야식 자주 먹으면 체중 늘고 위장 질환 위험 높아져

미자처럼 야식을 일주일에 5일 정도 먹는 습관은 체중 증가 가능성을 확실히 높일 수 있다. 특히 미자가 야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마라탕, 떡볶이, 곱창처럼 맵고 자극적이거나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지방 증가와 부종, 위장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야식은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더라도 낮에 먹는 것보다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 소비 에너지가 적고, 늦은 시간 음식 섭취 후 바로 눕거나 잠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혈당과 인슐린 변동이 반복되면서 다음날에도 단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더 당기는 패턴이 생길 수 있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젊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야식을 먹으면 체중이 더 쉽게 늘 수 있다.

저녁 식사에 단백질과 식이섬유 충분히 포함하면 야식 방지에 도움 돼

야식은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 좋지만 만약 밤에 정말 배가 고파 잠들기가 어렵다면 비교적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삶은 달걀, 두부, 무가당 그릭요거트, 무가당 두유, 방울토마토, 오이, 브로콜리, 소량의 견과류 등의 음식은 상대적으로 혈당 변동과 열량 부담이 덜하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면 맑은 채소수프나 계란국 정도가 적절하다.

야식을 줄이려면 생활 패턴 조절이 중요하다. 저녁 식사를 지나치게 적게 먹으면 밤에 허기가 강하게 오기 쉽다. 따라서 저녁에는 포만감이 큰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는 것이 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 생선, 두부, 달걀과 함께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포만감 유지 시간이 길어진다.

또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야식 유혹이 커지므로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달앱을 습관적으로 보는 행동도 식욕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밤 시간에는 앱 알림을 끄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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