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뉴욕 및 인근 지역 한인 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뉴욕한인회와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인 교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
협약에 따라 부민병원은 ▲건강검진 및 진료 서비스 제공 ▲관절·척추 질환 전문 진료 및 치료 지원 ▲뉴욕한인회 회원 대상 예약, 상담, 통역 등 행정 편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뉴욕 한국교포들이 서울에 들어와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인 부민프레스티지라이프케어센터(BPLC)와 관절전문 서울부민병원을 편하게 활용하는 채널을 열어두는 효과도 있지만, 장기적으론 BPLC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까지 점쳐볼 수도 있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4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은 언어와 제도적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교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검진과 전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도 “지역 한인 사회의 건강은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