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을 즉시 전문 진료와 치료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추가 진단과 외래 진료, 치료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검진센터와 별도로 △호르몬건강 클리닉 △비뇨의학 클리닉 △여성전문 클리닉 등 3대 특화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은 의료진이 진료를 맡아, 검진 이후에도 연속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호르몬건강클리닉은 연세대 의대 학장과 세브란스병원 내과 부장을 지낸 이은직 원장이 이끌고 있다. 호르몬은 성장과 대사, 생식 기능 등 전신의 생리 작용을 조절하는 핵심 요소로,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검진에서 호르몬 수치 이상이나 갑상선 결절 등 내분비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외래 진료와 연계해 진단과 치료 방향 설정, 경과 관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갑상선 질환, 뇌하수체·부신 질환 등 복합적인 호르몬 질환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비뇨의학클리닉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과장과 대한전립선학회장을 거친 정병하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방광암, 신장암, 배뇨장애 등 주요 비뇨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률 1위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검진 과정에서 PSA 수치 상승 등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신속히 전문 진료로 연계한다.
여성전문클리닉은 세브란스병원장과 연세대 의대 학장을 지낸 이병석 총괄원장이 중심이 돼 운영되고 있다. 자궁암·난소암 등 부인암부터 자궁근종, 월경 이상, 폐경기 질환까지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한다.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여성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담과 관리가 강점이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을 빠르게 전문 진료로 연결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이 치료까지 이어가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특화 클리닉을 중심으로 통합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