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만 봐도 이 사람이 낙상 위험이 있는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치매 기미가 있는지도 추론해볼 수 있다.
6일부터 부산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한 ‘걸음분석 무료체험 존(zone)’에서다. 스마트센서(자이로센서-보행 분석, GPS센서-위치정보)가 부착된 스마트신발을 보급해 보행 패턴 변화를 관리하는 실증 서비스다.

여기선 한 개인의 ▲보행 패턴 ▲보폭 ▲보행 속도 ▲좌우 균형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를 알려준다. 스마트 신발과 보행 검지 매트, 균형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정적 보행 분석 ▲동적 보행 분석 ▲분석 결과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신의 보행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부산시는 4일 "지난 2024년 12월 사상구 다누림센터 소공원에서 처음 운영해봤고, 이번달 6일부턴 부산어린이대공원으로 옮겨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보행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