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송이 온몸을 뒤덮은 타투를 공개했다.
김송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타투는 스트레스를 푸는 낙”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송의 등과 다리에는 다양한 도안의 타투로 가득 차있다. 그의 몸 곳곳에는 보석, 나뭇잎, 왕관, 하트 모양 등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김송은 “아들이 여섯 살 때 그린 그림과 직접 쓴 글씨를 그대로 타투로 새겼다”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

타투, 스트레스 해소·개성 표현 수단이지만 부작용 주의해야
김송이 언급한 것처럼 타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유명인들 사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현재는 타투를 지웠으나 한때 여러 개의 타투를 갖고 있었던 배우 나나도 “타투가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배우 한소희도 타투를 제거한 뒤에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타투 스티커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타투는 개성과 패션의 표현 수단 방법으로도 자리잡았다. 타투를 즐기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과도한 타투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큰 면적에 타투를 하면 림프절에 잉크 입자가 쌓일 수 있다. 림프절이 부어오르면 몸의 면역체계에 악영향을 준다. 피부에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HIV, B·C형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 크다.
작업자 경력·위생 관념 등 살펴봐야
위생적인 시술 환경에서 타투 시술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타투는 잉크가 피부를 뚫고 주입되므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이 진행되면 세균이 체내로 충분히 침투할 수 있다. 특히 피하지방이 적고 피부 자체가 얇은 부위는 세균 침투가 쉬워 관리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작업장의 청결도를 비롯 시술자의 위생 관념이 중요한 이유다. 시술자가 손을 씻은 뒤 장갑을 착용하는지, 소독된 기구를 쓰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시술자의 자격과 경력을 살펴보는 것도 필수다.
한편 타투는 한 번 새기면 제거에 큰 어려움이 따르므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 타투 제거는 피부 속 색소를 산산이 부수는 레이저 방식으로 흔히 진행된다. 피부의 깊은 곳까지 타투 잉크가 새겨졌거나 많은 양이 주입된 상태라면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을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