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부산, 기장실버타운 등 3곳 '감염안전돌봄인증기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부산시와 (재)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부산감염안전돌봄인증제(이하 인증제)'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3곳을 첫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장실버타운(기장군) ▲세림어르신의집(해운대구) ▲애광노인치매전문요양원(금정구) 등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 시는 인증기관 1곳당 최대 1천만 원에서 최소 5백만 원을 운영사업비로 지급하고 매년 감염관리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부산, 기장실버타운 등 3곳 '감염안전돌봄인증기관'

인증제는 노인요양시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올해 8월에 독자적으로 도입했다. 시설의 자율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입소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이자 지역 맞춤형 실행 시스템인 셈이다. 내년엔 7곳, 2027년부터는 매년 10곳씩 선정해 2030년까지 부산시 노인요양시설의 50% 인증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감염안전돌봄인증제는 돌봄 현장의 감염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라며, “인증을 통해 인증기관의 책임과 자긍심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돌봄 환경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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