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165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별 타깃 마케팅 강화 ▲몽골 공무원 연수단 유치 체계 구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일본 ‘강남언니’ 플랫폼 기획전 등 이미지 브랜딩과 외국인환자 유치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이에 따라 의교관광 타깃 국가도 중층화했다. 피부, 성형 등 경증은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암과 근골격계 등 중증 질환은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권 국가들을 겨냥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부산 의료관광 정기 잡지(매거진) 발간 ▲공항철도·역사 활용 광고 ▲언어권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홍보영상 제작 ▲유튜브·구글 광고 ▲언론사 배너광고 ▲중국 모바일 앱 배너 광고 등을 통해 부산 치유(웰니스)·의료 콘텐츠의 글로벌 노출을 강화해왔다.
부산시 김현재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반(인프라)과 서비스,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의료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글로벌 치유(웰니스)·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