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2일부터 내년(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감염 예방 효과가 70~90%에 이른다.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사회적 보호대상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등이다. 연령대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특히 올해부턴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바뀐다.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비(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 이번 교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심의한 결과다.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다.
단, 접종 받으러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닐 경우에는 유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그중 내달 15일부터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