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동정]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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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사진=강원대병원·한독.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이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남우동 원장은 지난 25년간 강원대병원에서 근무하며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으로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 원장은 강원대병원 초대 교육연구실장, 초대 기획조정실장으로 7년간 핵심 업무를 총괄하며 400병상 확장 및 28개 센터 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강원대병원은 전국 최초로 의료급여 환자 선택진료비를 전액 감면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인재 양성제도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남 원장은 2006년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했다. 이는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교육, 연구, 진료를 넘어 공공의료로 확장한 조치다. 200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 공공의료 모델은 전국으로 확산돼 모든 국립대병원의 공공의료 전담 조직 설치 의무화 정책의 시발점이 됐다.

남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강원권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우수 의료진을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교수급 의료인력 육성 사업과 공공임상교수제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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