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급성 골괴사로 25주년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은 가수 보아가 삼성서울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
삼상서울병원은 보아가 이 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쾌척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인 부담을 겪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급성 골괴사로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본인과 비슷한 증상이나 통증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급성 골괴사는 뼈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막혀 뼈 조직이 죽는 병이다. 희귀한 병이지만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병인 만큼, 병원 측은 보아의 기부금을 활용해 비슷한 환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보아는 앞서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서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