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100일 동안 힘들었지?”…뿌듯한 새내기 나이팅게일들

정화의료재단 봉생기념병원, 100일 맞은 신규 간호사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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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 힘들었지?”…뿌듯한 새내기 나이팅게일들
지난 5일 병원 간호부가 개최한 100일 축하 행사. [사진=봉생기념병원]

정화의료재단 봉생기념병원(이사장 김남희)에 지난 3월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이 입사 100일을 맞았다. 어떤 일도 아직 서툰 새내기들이지만, 나이팅게일이 갔던 숭고한 길에 첫 발을 떼며 의료인으로서의 대장정을 시작한 셈이다.

봉생기념병원은 11일 “이번에 100일을 맞은 신규 간호사는 총 40명으로, 일반 병동은 물론 내·외과 중환자실, 응급실, 혈액투석실 등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를 익히며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로 병원 곳곳에서 소중한 성장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기엔 환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도전, 그리고 땀방울이 배어 있을지언정, 좌절과 ‘태움’은 없다.

각 부서의 선배 간호사들은 이들 후배에게 선물과 따뜻한 덕담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귀여운 곰 인형에 사원증을 달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웃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모습은 팀워크를 더욱 끈끈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중경 병원장은 “병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100일 동안 벅차고 힘든 일들까지 두루 겪었을 새내기들이 묵묵히 인내하며 성장해온 모습이 매우 감사하다”고 했고, 이미현 간호부장도 “가장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앞으로의 긴 여정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기를 응원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봉생기념병원은 앞으로도 신규 간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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