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삼성바이오에피스, 일본 니프로와 맞손...현지 판매 통로 확보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위한 파트너십 구축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과 사노 요시히코 니프로 코퍼레이션 사장(오른쪽)이 최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이하 니프로)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니프로 코퍼레이션은 1954년 설립된 글로벌 의료 전문회사다. 의료기기, 제약, 의약품 포장 등을 아우르고 있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도 제조·판매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공급을, 니프로는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점”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시장 잠재력이 큰 일본에서 전문 판매사와 긴밀히 협업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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