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카카오헬스케어, 맞춤형 체중관리 서비스 ‘피노어트’ 출시

AI가 체질·성향 진단해 최적 생활습관 루틴 제공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가 체중 관리 서비스 ‘피노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노어트는 기존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내의 서비스로 운영된다. 파스타 서비스 범위를 혈당에 이어 체중까지 확장한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를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필수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피노어트는 유전체 분석해서 유전자 표현형을 의미하는 용어 ‘피노타입(Phenotype)’과 ‘다이어트(Diet)’를 결합해 탄생한 단어다. 개인의 식습관, 활동, 멘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질과 성향을 진단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생활습관 루틴을 제공한다.

피노어트는 이용자가 입력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디지털 타입을 보여준다. 해당 타입은 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강철멘탈 아보카도’, ‘앞만 보는 폭주기관차’, ‘겉바속촉 크루아상’ 등 20개 유형의 캐릭터 중 하나로 배정된다.

이후 이용자는 자신의 디지털 타입에 맞는 생활습관 루틴을 만나게 된다. 목표 체중과 기간을 설정하면 ‘루틴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과 이를 위한 식단·운동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개인 성향에 맞는 가이드를 제공받아 꾸준한 동기부여도 가능하다.

피노어트의 개발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 의료진이 함께했다. 최형진 서울대 교수(의과학과·뇌인지과학과)와 김수진 고려대안암병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를 비롯해 카카오헬스케어의 한민규(가정의학과), 김준환(내과), 강은경(재활의학과) 전문의 등이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피노어트의 출시로, 앱 하나로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파스타 앱을 지속 고도화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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