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갑상선암 수술한 오윤아 “갑상선 수치 너무 올라”…‘이것’ 많이 해서?

[셀럽헬스] 배우 오윤아 갑상선 호르몬 수치 이상

오윤아가 운동을 많이 한 후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영상 캡처]

배우 오윤아(44)가 최근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2009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여행갈 때 꼭꼭꼭 챙기는 오윤아의 필수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여행갈 때 여러 영양제를 챙긴다면서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갑상선 수치가 너무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한창 운동을 재미있게 즐겁게 하고 있다”며 “선생님이 운동을 좀 많이 하고, 활동량이 좀 많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하지 말라는 말씀은 안 하셨는데 저도 되게 피곤하더라”라며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너무 무리한 운동은 몸에 부담이 간다”라고 말했다.

과도한 운동, 갑상선 호르몬 수치 올릴 수 있어

오윤아는 갑상선 수치가 올라가 이유가 과도한 운동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운동은 갑상선 기능을 개선하고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TSH, T3, T4)가 일시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인 TSH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갑상선이 적절한 양의 호르몬을 생산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T3, T4는 갑상선 호르몬으로 신진대사를 조절하며, 체온과 에너지 소비를 관리한다.

격렬한 운동 후에는 TSH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고강도 운동이 지속되면 T3, T4 수치가 감소할 가능성 있다. 특히 오윤아와 같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과도한 운동이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갑상선암 수술 받았다면 걷기, 요가,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이 적합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하는 운동으로는 걷기나 조깅, 가벼운 아령과 필라테스, 요가, 스트레칭 등이 있다.

반면 주의해야 할 운동으로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과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등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이 있다. 심장 부담을 늘리는 무거운 웨이트 트레이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체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후 피로감이 너무 크다면 강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하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점검해야 한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신체 반응이 이전과 다를 수 있으므로 운동 후 피로감이 너무 크거나, 체중 변화가 심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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