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웨일스온라인에 따르면 영국 NHS(국립보건서비스)의 의사 아서 주스트라는 응급실에서 근무해 본 경험을 토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몇 가지를 공유했다. 그 중 하나가 자동차 앞좌석에 앉아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행동이다. 그는 이런 자세를 취할 경우 충돌 사고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틱톡을 통해 공유한 영상에서 그는 발을 대시보드에 올리는 자세를 취하며 “제발 차 앞좌석에서 이렇게 앉지 말라”며 “첫 번 째로 신호대기 중 아무도 당신의 발을 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두 번 째로는 사고가 나서 에어백이 터지면 몸이 반으로 접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과를 보면, 자동차가 시속 70km(43.5mph)로 벽에 부딪혔을 때 에어백이 터지면서 마네킹의 다리가 얼굴 쪽으로 접혔다. 마네킹이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벨트에 의해 큰 손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잠재적으로 장 파열, 대동맥 파열, 척추 골절 등의 내부 장기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에는 이안 프라이스라는 한 경찰이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놓은 행동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엑스레이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엑스레이를 보면 발을 앞쪽에 올려놓았던 피해자의 골반이 완전히 탈골됐고, 다른 쪽은 골절된 상태였다. 이 여성은 다리에도 여러 군데 골절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