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매년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또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에 임상시험 유공 표창을 수상한 유경상 교수는 임상약리학 분야의 선도 연구자다. 유 교수는 2005년부터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약동력학실장을 맡아 초기 임상시험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시험의 책임연구자를 맡았다. 매년 다수의 신약 개발 임상시험 수행, 관련 자문, 그리고 병원 내 여러 진료과와 맞춤약물요법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 교수는 2006~2010년 지역임상시험센터 사업단(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KoNECT의 전신)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15개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운영 방안 마련 등 임상시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에 공헌해왔다.
이어 2014~2017년 보건복지부 ‘첨단 융복합 임상시험 기술개발’ 과제 연구책임자로 선정되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통합적 분석 기술 개발 및 적용, 다중 오믹스 바이오마커를 융합한 초기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유 교수는 “신약개발 임상시험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는 과정인데, 대표로 수상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연구와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