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음식 가려 먹고 운동해도”... 줄지 않는 체중, ‘이것’ 때문?

국민영양조사 결과 남녀 모두 음료류 섭취량 증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물잔을 들고 있는 여성
공장을 거친 음료보다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과일도 주스 형태보다는 생과일 그대로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살을 빼기 위해 포화지방-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해도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 자주 먹는 식품을 떠올려보자. 운동 후 갈증 해소를 위해 어떤 음료를 마시고 있는 것일까? 일상의 다이어트 허점에 대해 알아보자.

음료 성분 알고 마시나요?... 체중-혈관에 큰 영향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만성질환 항목에서 남녀 모두 40대 이상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10%p 이상 증가했다. 포화지방-탄수화물 과다 섭취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음료류 섭취량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여자가 45.5g 더 마셔 남자(36.7g)보다 앞섰다. 남녀 모두 2021년에 비해 곡류(탄수화물) 섭취량은 감소(남 ↓13.3g, 여 ↓8.2g)한 반면, 음료류 섭취량은 늘어났다.

불티나게 팔리는 음료류... 나도 혹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 품목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2021년에 음료류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과자류-빵류-떡류였다. 일상에서 쉽게 손에 잡히는 것이 가공 음료다. 갈증이 나면 물 대신에 과일 주스, 커피류, 비타민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운동 후 마시는 이온음료에도 당분이 있는 제품이 있다. 체중-혈관에 신경 써도 가공 음료를 즐긴다면 효과가 줄어든다.

100% 무가당 주스?... “영양성분표 꼭 살피세요

공장에서 만든 음료류는 무설탕을 표방하는 과일주스에도 당분이 있을 수 있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혈당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단 음료는 혈당을 치솟게 하고 체중을 늘린다.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 가공 음료에는 의무적으로 영양성분표를 표시해야 한다. 열량,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클레스테롤, 나트륨의 총 9가지가 기본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음료류를 구입할 때 성분표를 들여다 보는 습관을 들이자.

주스 형태 보다는... 생채소, 생과일 그대로

과일 주스보다는 과일 자체를 먹는 게 더 낫다. 열량과 당분, 탄수화물은 과일 주스보다 채소 주스가 훨씬 더 낮다. 건강에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최고다. 공장을 거치면 맛, 장기 보존을 위해 여러 성분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생과일도 혈당 조절을 위해 갈아서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게 좋다. 깨끗하게 씻어 놓은 생채소, 생과일에는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성분이 많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해서는 자연 음식이 최고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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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k*** 2024-02-07 09:44:38

    아주좋은 건강정보 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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