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한 교수는 후성유전학 및 신호전달 체계 관련 국내 권위자로, 노화된 단백질을 회복하는 효소가 암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거나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해 비만을 일으키는 신호전달물질을 연구한 바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다룬 연구 결과를 《Nature Communications》나 《Molecular Cell》 등 세계 저명 저널에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표적분자를 발굴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약개발 체계를 제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로 30년간 국내 후성유전학 연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고연구센터육성사업으로 ‘에피지놈 제어 연구센터’와 ‘에피지놈 다이나믹스 제어 연구센터’ 사업을 연속으로 유치해 후성유전학 연구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 한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성균관대 약학대 학장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대한약학회 발전과 국내 신약개발을 이끌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