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 (화)

부산시,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 지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부산시가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을 7년째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치의학 기업을 육성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부산은 오스템, 디오 등 세계적인 치아 임플란트 제조회사들이 태동한 본거지로 전 세계 디지털 치의학 산업의 핵심으로 떠올라 있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치의료기기와 치기공제작물, 치과의료보조기자재 등에 디지털을 융합해 상용화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해왔다. 엑스레이나 CT 스캐너, 교합측정장치 등 진단기기부터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덴탈레이저 등 치료기기, 지르코니아나 콜라겐함유합성골이식재, BMP-2(골형성 단백질) 등 첨단 치과 소재 등까지 다양하다.

기존 치과 의료에서 각종 기기나 제품을 만드는데 평균 30~45일이 걸렸다면, 이를 디지털과 융합하면 7~10일 정도로 제조 및 가공 시간이 1/4로 확 줄어든다.

올해는 시제품 제작(개발)에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성능 시험인증에 1300만 원, 특허 신청 및 등록에 120만 원, 기술 컨설팅에 160만 원씩을 지원한다. 본사가 부산에 있고, 최근 3년간 부산시 치의학 관련 사업(디지털 상용화 및 기술연구플랫폼 구축)으로 지원 받은 적 없는 기업들이 선정 대상이다.

안영신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장은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것”이라며 “수출 및 신시장 창출 가능성이 있는 품목과 그런 개발 능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 지원하려 한다”고 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면 내달 1~9일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로 사업수행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디지털 치의학 산업.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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