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 (화)

신종코로나 환자 가래로부터 바이러스 분리 성공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이를 과학계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자의 가래 등 호흡기 검체를 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이 확인된 것.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 분리주(BetaCoV/Korea/KCDC03/2020)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바이러스 유전정보에 따르면,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우한, 광동),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등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염기서열이 일치(99.5~99.9%)했고,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분리주의 염기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GISAID 등에 등록돼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5일 2명의 환자가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총 18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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