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 (21)
트렌치코트 휘날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반소매에 슬리퍼 차림이 낯설지 않았는데, 이제 옷장 속의 트렌치코트를 꺼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가을에 불변의 패션 아이템 ‘트렌치코트’, 멋쟁이라면 그냥 지나칠 리 없을 것이다. 디자인이 천차만별이지만, 단순히 디자인의 차이가 다가 아니다. 트렌치코트 태가 나려면 시쳇말로 ‘트렌치코트 빨’을 받으려면 우아한 토르소(torso, 상체) ‘빨’이 필요하다.
어깨 쫙 펴고 당당히 멋쟁이 대열에 합류해보자. 작년에 입었던 트렌치코트가 완전 새로운 디자인의 옷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등과 팔 운동 - Plow
준비물_ 밴드 혹은 안 신는 스타킹
준비자세_ 어깨 넓이로 양손에 밴드(혹은 스타킹)를 잡고 바른 자세로 선다. 양 팔을 쭉 펴고 편안히 떨어뜨린다. 이 때 손등이 정면을, 손바닥이 뒤쪽을 향하도록 한다.
숨을 내쉬며, 팔을 몸 뒤쪽으로 보낸다. 팔꿈치는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팔을 모으거나 벌리지 않도록 11자 라인으로 그대로 뒤로 보낸다.
숨을 들이마시며,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10회 반복, 3세트
FOCUS & TIP
1. 똑바로 서 있기가 중요하다. 상체가 앞이나 뒤로 기울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근과 둔근을 힘주어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2. 어깨가 앞으로 말린다든지 위쪽으로 올라가면 승모근(등세모근, trapezius muscle) 쪽으로 긴장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아무리 운동해도 안 들어가는 뱃살, 자세가 문제일 수도.

글·모델 / 캐나다필라테스 김리나
사진 / 끌라르떼 스튜디오 황보병조
헤어·메이크업 / 프리랜서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정민
의상협찬/ 뮬라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