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3일 (목)

혈당치 아주 조금만 높아도 치매 위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정상범위 수치라도 높은 쪽이면 위험

혈당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오면 당뇨나 당뇨 전단계로 분류된다. 하지만 정상 범위 내에 속해도 그 중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뇌가 위축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국립캔버라 대학 연구팀은 혈당치가 정상 범위에 속하는 60~64세 참가자 249명의 뇌영상을 촬영하고 평균 4년이 지난 뒤 다시 촬영했다. 그 결과 혈당치가 정상 범위 내에서 높은 편에 속하는 사람은 낮은 편에 속하는 사람보다 뇌의 몇몇 부위가 더 많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형 당뇨병이 있으면 뇌가 위축되거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면서 “우리의 연구결과는 정상 범위내의 약간 높은 혈당도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4일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저널에 발표됐으며 같은 날 건강정보사이트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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