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 (목)

살찔수록 비타민D 부족해 약골된다

“보충제 복용하고 햇빛 많이 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살이 찌면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해서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리크스-라디움 병원의 조야 라구노바 박사 팀은 6년 동안 평균 49세의

여성 1464명과 남성 315명의 체질량 지수(BMI)와 비타민D의 체내 축적량을 조사했다.

이 중 11%가 질병에 취약할 정도의 비만에 속했다.

이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비타민D의 축적량이 낮았는데 예를 들어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들의 체내 비타민D 축적량은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들보다 14% 많았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sunshine vitamin)’으로 불리는 비타민으로 햇볕이나

기름진 생선, 우유에 많이 들어있다. 칼슘이 많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각종 암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진은 “살이 찐 사람일수록 비타민D를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 체내 축적량이

적었다”며 “당신이 비만이라면 비타민D 보충제를 더 잘 챙겨 먹고 햇볕을 더 많이

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소개되었으며 미국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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