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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배 부르고 살 빼려면 ‘탄수화물은 저녁에..’

식욕 호르몬 조절 효과…오래 가는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주로 저녁에만 섭취하면 포만감도 느끼고 날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히브루 대학 연구팀이 비만한 경찰관 7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험한 결과다. 경찰관 한 집단은 탄수화물을 저녁에 집중적으로 먹는 실험적 다이어트를, 또 한 집단은 탄수화물이 세끼에 고르게 분포된 통상…

이효리가 채식만을 고집하는 이유 한가지

얼마전 가수 이효리(33)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식단을 공개했다. ‘아점’(아침+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식단 사진을 보니 무척 소박했다. 새알이 들어간 팥칼국수와 열무김치 등 두 가지 채소반찬 뿐이었다. 작은 그릇에 담겨있어 양도 적었다. 채소 일색인 식단이나 식사량으로 볼 때 비만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이효리는…

‘당뇨 대란’…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2050년 환자 591만 추정 ‘당뇨병 대란’이 현실로 드러났다. 대한당뇨병학회가 8일 발표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당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잠 잘 자려면 뱃살부터 빼라

수면의 질 20% 향상 뚱뚱한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면 수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부 지방을 줄였을 때 그 효과가 뚜렷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제2당뇨병이나 당뇨의 전 단계 증상이 있는 7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다. 연구 참가자 모두가 과체중이나 비만이었으며, 연구팀은 이들을 2개의 그룹으로…

외식 자주하면 비만아 되기 쉽다

열량 섭취량 높아져 외식을 자주 하는 아이들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패스트푸드 식당이든 풀코스로 음식이 나오는 레스토랑이든 마찬가지였다.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이 2~11세의 아동 4000명과 12~19세의 청소년 4700명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의 열량 섭취량 등을 조사한 결과다.…

마라토너가 조심해야 할 부상은?

초보자는 발목, 마니아는 무릎 “마라톤은 특별한 시즌이 없다.” 이 말대로 마라톤은 일 년 내내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회가 열리는 국민적 참여 스포츠가 됐다. 한 해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500개가 넘는다. 오는 12월30일에 열리는 마라톤대회도 있다. 이처럼 마라톤이 성행하게 된 이유는 하기 쉬운 운동이면서 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하루…

여성모델 지방흡입 수술 받다 사망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의 한 여성 모델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TV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모델 파멜라 바리스 나시멘토(27)가 지난 19일 상파울루 시내 한 병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수술 도중 모델의 간이 손상됐으며 과다출혈에 이은…

“임신 중 흡연, 아이를 ‘이렇게’ 만든다”

비만아 확률 48% 높아져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산모의 아이는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햄 대학의 연구팀이 1990~2001년의 연구결과 30건을 종합한 결과다. 이 연구는 총 20만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출생 때부터 최소한 생후 2년이 지날 때까지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팀은 아이를 비만하게 하는 몇 가지…

비만 오래되면 정상체중 못 돌아온다

신체 스위치가 ‘비만’으로 맞춰지는 탓 비만인 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체의 스위치 자체가 ‘비만’에 맞춰진다는 것이다. 운동과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해도 결국 ‘비만’으로 되돌아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식욕억제 유전자의 스위치를 조작하는 실험을 했다.…

“침실에 ‘이것’ 있으면 뚱뚱해진다”

TV 등 전자기기, 수면 방해 “자녀를 비만아로 만들지 않으려면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아이 방에 두지 마라.” 이들 전자기기가 나쁜 생활습관을 갖게 하고, 비만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연구팀이 초등학교 5학년 아이 3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수면 시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자는 습관 바뀌면 식욕도 증가한다?”

수면의 질과 비만과의 관계 규명 수면 습관을 바꾸면 허기를 들게 하고 칼로리 섭취량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는 늘어나는 대신 신진대사율은 낮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과 다이어트 간에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수면의 질에 따른 비만 위험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다. 미국…

“부모 스트레스, 자녀 비만 부른다”

패스트푸드 자주 먹게 돼… 부모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자녀가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나 보호자가 스트레스가 많으면 패스트푸드 식당에 더 자주 가게 되고 무계획적인 식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의 국립의료센터 연구팀이 2119명의 부모와 보호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방법

최근 눈의 건조감, 야맹증을 비롯해 시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물건들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휘어보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황반변성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황반은 시세포와 시신경이 집중돼 있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망막의 중심부위다.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곳이라…

남자아이, 사춘기 빨라진 이유 ‘이것’ 때문?

비만율 높아지고, 활동성 떨어져… 보통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사춘기가 늦게 시작된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남자아이의 사춘기가 점차 여자아이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미국 소아과협회의 연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41개 주의 소아과 의사들은 6~16세의 소년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우 홍여진이 앓은 유방암, 20대의 김영임도…

탤런트 홍여진(54)의 유방암 투병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긴장감이 돈다. 그가 방송에서 “가슴의 1/4을 잘라냈다. 수술후 남자친구가 떠났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삶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하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이 절로 든다. 그는 “암투병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주위 사람들과 하나둘씩 멀어진 것이었다. 수술후…

서둘러 검사해야 하는 여성 질환 10가지

유방암·자궁경부암·골다공증·피부암… 미국 속담에 ‘1온스의 예방은 1파운드의 치료와 동일하다’는 말이 있다. 무게 단위인 온스는 파운드의 16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낫다’는 뜻이다. 이처럼 중요한 ‘예방’을 위해 여성이 반드시 검사해 봐야 할 질환은 무엇일까.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살 빠지고 건강하고 힘이 난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무수히 많다. 뇌와 신체의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16일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아침 먹는 것의 장점을 7가지로 요약했다. 1) 날씬하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4.5배 높다. 2003년 ‘미국역학저널’에…

“뚱뚱한 남자 아이, 불임 위험 높다”

테스토스테론 수치 50% 낮아 비만한 아이는 남성호르몬이 부족해 성인이 된 뒤 생식능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 대학 의대 연구팀이 14~20세의 10대 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비만한 소년 25명과 마른 체형의 소년 25명을 표본으로 아침 공복 시 채취한 혈액 샘플로 남성 호르몬인…

스타들 다이어트식단엔 이것이 필수라는데…

요즘 잡곡밥이 대세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 바로 잡곡밥이다. 쌀밥에 비해 섬유질이 4배나 많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명인들이 잡곡밥 예찬론을 펼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방송인 안선영은 잡곡밥 다이어트로 미모를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체중 감량 수술 후 술 더 찾는다”

위절제술 뒤 음주 늘어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성 루크-루스벨트 병원의 비만 영양 연구센터 연구팀이 체중 감량을 위해 위 절제 수술 등을 받은 15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대부분 여성인 이들의 수술 전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46이었다. 보통 BMI가 25이상이면 비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