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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건강슬라이드] 무시 못 할 건강 위험 신호 8

① 기침을 계속 해댄다 추운 겨울에 이쪽저쪽에서 들리는 기침 소리는 일상적인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출혈이 동반되는 기침이나 쉰 소리가 계속된다면 X레이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폐암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② 이유 없이 통증이 나타난다 두통이 있다고 해서 뇌종양을 의미하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론 우울증약이 특효?

올해 28살인 직장인 이모씨는 입사 4개월차 새내기다. 아직 직장이 낯설고, 작은 실수라도 할까봐 늘 긴장 상태다. 하루 종일 긴장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하게 됐다. 이씨는 “마치 장이 부글부글 끓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며 “업무 중 수시로 화장실을 오가느라 정신없어 우울증에 걸릴…

위기의 2030세대…건강 위협하는 3가지 질환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20~30대 젊은 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당연히 건강해야 할 나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2030세대를 괴롭히는 질환 3가지를 소개했다. ◆A형 간염=질병관리본부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A형 간염 환자 대부분은 20대와 30대였다. 지난해 20대가…

독일 후송 ‘에볼라 구호 파견대원’ 아직 양호

에볼라 긴급구호를 위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 의료대원 중 한 명이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독일의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현재까진 에볼라 감염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의료대원은 지난 달 30일 근무지인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에볼라치료소에서 에볼라 환자를 채혈하던 중 왼쪽 장갑의 두 번째…

의협 “실손보험료 방안 보험사만 배불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실손보험 보험료 안정화 방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우려의 뜻을 나타내며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융위가 발표한 실손보험료 안정화 방안에는 가입자의 자기부담금 인상과 비급여 의료비 심사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상임이사회 논의를 거쳐 내부적으로 민간보험 대책 TFT를…

‘부르르…’ 추우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겨울에는 추워서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자꾸 화장실이 가고 싶다. 추우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의학적으로는 낮은 기온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신장과 방광, 이 두 기관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신장의 반응이다. 우리 몸 속 혈액은 신장 속으로 들어가 그곳을 통과하여 다시 온몸을 도는 과정을 하루…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건강 위험 신호 8

혹이나 점이 갑자기 생기면... 기침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와도 감기 증상이거니 하고 넘어가는 수가 많다. 영국에서 나온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반 이상이 암 위험 신호를 받지만 이중 약 2%만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의협, TV 출연 잦은 ‘쇼닥터’ 제재 나선다

의사가 직접 전하는 건강정보는 시청자의 신뢰를 사기 쉽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TV에 자주 출연하면서 근거가 미약한 치료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온 이른바 ‘쇼닥터(show doctor)’들의 입지가 좁아질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신분으로 방송매체에 출연해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시술을 홍보하거나…

시판 일부 과채서 식중독 유발 원충 검출

시판 중인 일부 채소&과일에서 어린이 설사를 일으키는 크립토스포리디움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유재란 교수(환경생물의학)팀은 2012년 6월 서울의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블루베리, 감자, 시금치 등 과일&채소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중 3건(12.5%)에서 식중독 유발 원충(기생충의…

어릴 적 과도한 경쟁, 이렇게 사람 망친다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것은 합리적이다. 경쟁은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측면도 있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성공한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쟁에서 승리했던 어렸을 때의 기억이 그들의 성공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경쟁에서의 승리는 성공뿐만 아니라…

별 해괴한 냄새가… 구취의 ‘위험’ 신호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5) 입 냄새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은 대체로 침울하거나 불안하다. 물론 구취자체가 아프거나 괴로워서 그런 것은 아니다. 구취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미안함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불결한 사람이라고 보면 어떠하나하는 수치심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다. 구취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변비, 섬유질만 섭취하면 해결? 90%의 오해

섬유질 섭취와 운동은 변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변비에 걸렸다면 이것만으로 치료할 수 없다. 환자마다 증상과 유병기간, 장 무력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변비 환자는 생활습관만 바꾸면 변비가 나을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변비연구회에 따르면 변비 환자…

의협 “신해철 사건 의뢰 오면 진실 규명 최선”

고 신해철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의학적 부분에 대한 감정심의 의뢰가 접수될 경우 신속한 사실규명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감정을 수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6일 내놨다. 신해철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송파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S병원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등을 발표하면서 의협에 의학적 자문을 의뢰할…

1,2잔의 술은 괜찮다? “임신부는 절대 안돼”

임신부의 음주로 인해 매년 영국에서 태어나는 상당수의 아이들이 심각한 신체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영국 내에서 임신 중 음주에 대해 보다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NHS)은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여성은 술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황혜영 뇌종양 고백…김경록과의 사랑 화제

방송인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투병 과정에서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민주당 부대변인 역임)과의 러브스토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혼성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해 “2010년 모임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술 마시면 잠 잘 온다? “제대로 못잔다”

늘 피곤한 이유 알고 보니 술을 마시면 온몸이 노곤해지면서 잠이 잘 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상은 이와 다르다. 조사결과, 술은 숙면을 방해해서 다음날 사람을 멍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애주가 2000명을 대상으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원인 밝혀졌다

끼니를 때우기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밥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로 고생한다. 작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검사를 해보면 특별히 아픈 곳도 없다. 전체 인구의 7~15%가 이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질환이지만, 특별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추하고 도도하고… 그러나 존경스런 여인

●이재태의 종 이야기(16) 여성해방운동가 에머린 팽크허스트 후드 망토를 입은 엄숙한 표정의 높이 12cm의 상반신 인물 종. 나는 이 종을 처음 보았을 때 두꺼운 청동으로 주조된 못생기고 조금은 기괴하게 생긴 이 인물에서 할리우드 영화 E.T.(Extra-Terrestrial)를 떠올렸다. 그러나 이 영화가 개봉된 1984년 보다 훨씬 오래…

운동하면 장내 박테리아 종류 다양해진다

운동을 하는 이유는 체력을 단련하거나 날씬한 몸매를 가꾸기 위한 다이어트가 주목적인 경우가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내장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유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내장기관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미생물들이 기생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져 미생물들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된다.…

젊은 여성 사망률 높은 위암, 이유와 예방법

정기 건강검진, 식생활 개선 필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위암으로 진료 받는 환자수가 2009년 약 12만5000명에서 2013년 약 14만6000명으로 16% 늘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환자들이 많고, 70대는 2009년 3만445명에서 4만43명으로 4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