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고혈압

체했는데 왜 머리가… 편두통의 정체

  최근 편두통이나 만성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편두통은 뇌간과 간뇌부위에서 스트레스, 피로, 수면장애, 생리, 술, 햇빛 등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신경흥분이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아직까지 두통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일상생활에서 두통 유발 요인을 피하고 전문 치료제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두통의 빈도와…

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 질환, 국내는 암

질병관리본부 인혜경 연구원 분석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사망원인 1위가 암으로 나타났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감시과 인혜경 연구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과 우리나라 통계청의 ‘2011년 사망원인 통계’를 인용해 분석한 결과다. 2011년에 전 세계에서 약…

오늘 백로, 본격 가을로…. 감기 조심하세요

  기온차로 면역력 떨어져 7일 백로(白露)를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백로는 24절기 중 하나로 처서와 추분 사이의 가을의 세 번째 절기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져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백로 즉 ‘흰 이슬’로 불린다. 보통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살이 강해서 곡식들이 여문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단번에 날리는 법

  코르티솔 분비 막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코르티솔은 혈액과 소변, 머리카락 등 몸의 모든 부분에서 분비된다. 이렇게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고 건강에도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빨리 없애는 게 상책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가격 논란 우유…. 그래도 먹어야 하는 이유

최근 우유값 인상이 주목받고 있다. 몸에 좋은 우유지만 오랜 불경기 탓에 가격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다. 언제쯤 부담없이 우유를 마실 수 있을까? 요즘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우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우유가 위 건강에 좋은 이유 우유에 풍부한 단백질은 위벽을 보호해주고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이 위로 침투하는 것을 억제해 위염을…

발이 차가운가요? 발이 말해주는 우리 건강

뒤꿈치가 아프거나 질질 끌리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발이 말해주는…

심장 뛰는 일 많아서? 상비약 된 우황청심원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갖게 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여온 광동제약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전통적인 상비약인 해열제, 소화제와 더불어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우황청심원은 중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불안감과 두근거림이 심할 때 안정을…

내 몸속 지방과 싸워주는 착한 음식 8가지

체중 감소에 일등공신들 몸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런 지방을 어떻게 없애야 할까. 먹으면 칼로리를 태우는 음식들이 있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여름을 보내며… 심신 달랠 9월의 슈퍼푸드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9월은 여름휴가 등으로 들떴던 마음을 추스르고 학업이나 업무에 정진해야 할 시기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보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9월의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 오이 몸이 맑아지게 하는데는 오이만한 게 없다. 오이는 95% 이상이…

남녀관계 ‘속도위반’ 증가… 태아 건강 비상

  이른바 ‘속도위반’으로 불리는 혼전임신이 늘고 있다. 고령 결혼과 난임부부가 많아지면서 혼전임신도 과거에 비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리 임신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은 태아 뿐만 아니라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국내의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임신을 미리 계획한…

술꾼의 과일 배, 고기 먹은 뒤- 기침에도 좋아

  추석을 앞두고 배 수확을 준비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배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기침이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몸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소식과 함께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는 배에 대해 알아보자. ♦ 고기를 먹었다면 후식은 배 배에는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와 같은…

담배 나쁜 줄은 알았지만… 충격의 조사 결과

담배를 피는 한국인이 후두암, 폐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6.5배~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후두암 환자의 79.0%, 폐암의 71.7%, 식도암의 63.9%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공동연구한 ‘흡연의 건강영향과 의료비 부담’에 대한 연구결과 우리나라 흡연…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미친 다어어트’

혀에 패치 붙이고… 비만 인구가 많아 국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 이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살을 빼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체중 감량 막대사탕’과 ‘다이어트 젓가락’이 나오기도 했고, ‘날씬하게 하는 선글라스’도 시판된 바…

임신성 당뇨병 땐 수면 무호흡증 위험 7배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정상 임산부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위험성이 무려 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 메디칼센터의 의사 시리몬 로이트라컬 박사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 15명, 정상 임산부 15명과 정상인 비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성 당뇨병이…

희귀병 이재현 CJ그룹회장 신장 이식 수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신장(콩팥) 이식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가 앓고 있는 질환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회장은 20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통해 풀려나 3개월 동안 치료에 전념하게 됐다. 법원은 이 회장이 현재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구토, 어지럼증 등을 겪고 있어 정상적인 구치소 생활이 불가능한데다 수술이…

젊은 사람 머리가 왜….. 새치-탈모에 좋은 음식

흑임자·다시마·호두… 검은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섞여서 나면 보기가 좋지 않다. 또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도 미용의 적이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새치와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꼽힌다.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알코올은 비타민 B를 파괴하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포도는 물론, 건포도 포도 씨도 놀라운 효능

  포도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도를 건조시킨 건포도나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서는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않은 것 같다. 술안주로 활용되는 건포도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하기 쉬운 건포도에는 칼륨과 항산화제, 섬유질, 폴리페놀, 페놀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국 외식비 비교 “서울이 비싸지만 냉면은…”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 가격(2013년 7월 기준)을 조사한 결과, 8개 대상 품목 중 절반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빔밥,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 등 4개 품목이다. 특히 서울의 삼겹살 가격(1만3733원)은 강원도(1만156원)에 비해 3577원이나 비쌌다. 서울의 삼계탕과 칼국수 역시 각각…

커피의 장점 5, 단점 2가지…핵심은 ‘적당량’

적당히 마셔야 효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과도 하루 1~2잔(400㎎)으로 적당량을 마셔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영양학자의 의견을 토대로…

마음의 창이라는 눈, 뇌졸중도 미리 보여줘

고혈압 환자의 망막 촬영을 통해 어떤 이들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학회 ‘고혈압(Hypertension)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떤 고혈압 환자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할지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연구팀은 과거에 뇌졸중에 걸린 적이 없는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