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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젊은층에서 노인층까지…목 통증 크게 늘어

최근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20, 30대 젊은 층에서부터 중·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목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과 아주대 예방의학과 조남한 교수팀이 165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목 부위 통증과의 연관관계'를 설문조사한 결과,…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없으시면 이걸 드세요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한 요즘 같은 때에는 달고 사각사각해 맛이 좋고 건강…

자가용 출퇴근, 비만 당뇨 고혈압이 쑥↑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직장까지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역시 건강이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영국인 2만 명의 통근 수단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걸어서 출퇴근하는 이들은 차를 몰고 출퇴근하는…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눈의 변화와 관리법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때부터 노인 때까지 눈의 변화와 관리법에 대해…

수영장의 굴욕, 뱃살 줄여주는 음식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감추고 싶은 몸의 부위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싫은 부위로 뱃살을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뱃살을 빼거나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 뱃살 고민을 덜어주는 식품들을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 매거진’이 최근 소개했다. 1. 견과류=매일 호두·아몬드 등 견과류를 한웅큼씩 먹으면 뱃살이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열무, 맛만 시원한줄 알았더니 효능도 ‘엄청’

비빔밥과 국수로 먹으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같은 때. 입맛도 살리고 몸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열무다. 주로 김치로 담가 먹는 열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여름철 채소 보양식으로 꼽힌다. 열무는 사시사철 나오지만 여름에는 생육기간이 25일 전후로 짧아 여름이 제철인 채소다. 어린…

고환 큰 남자 생식기능 왕성? 심장병 위험!

고환이 큰 남성들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과음이 일상화돼 있고 비만과 고혈압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병원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 연구팀이 성건강 클리닉에 다니는 남성 2809명을 대상으로 고환의 크기와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한 후 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노바티스 직원, 디오반 효능 조작 관여 탄로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직원이 일본의 저명한 심장병 전문의 마쓰바라 히로아키 교수의 임상 데이터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의학정보사이트 ‘The Heart Org’는 지난 19일 보도했다. 미국심장학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지난 2001년부터…

요즘 고구마 먹는 사람 많은데…. 뭐가 좋을까?

최근 건강을 위해 고구마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이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라고 알려진…

고혈압약 치매 개선 효과… 증상 진행 늦어져

치매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 치매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코크 대학의 연구팀이 ACE 억제제라고 불리는 항고혈압 약물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다. 이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은 이 약을 복용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알츠하이머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둔화되었다. 연구팀은…

칼륨의 왕….. 감자가 이렇게 훌륭한 음식?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자의 어떤 성분이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되는 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워싱턴대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 연구팀은 “감자는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가장 유용하고 비중이 높은 칼륨의 공급원”이라며 “1달러당 영양가치가 가장 높은 식품은 흰 감자”라고…

버릴 것 없는 수박… 껍질도 영양의 보고

  수박은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대표적인 여름철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아직도 수박껍질을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싼 돈 들여 보양식을 먹는 사람들이 정작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한 수박껍질을 버리고 있는 것이다. 수박의 흰 껍질에는 혈액순환,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시트룰린이란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에 좋다. 이 성분은…

아침 거르면 심장병 걸릴 위험 증가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치명적인 심장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27%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레아 카힐 박사 연구팀은 "미국의 45-82세 남성 2만6902명의 건강상태를 16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1572명에게서 심장질환이 발생했다"며 “꾸준히 아침을 먹은 사람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5세 이상 임신 여성이 명심해야 할 8가지

  전 세계적으로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산모들의 임신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이 35세 넘어서 임신을 하게 되면 3염색체성(trisomy) 13, 18과 21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조지아 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제네비브 페어브러더 박사는 “산모가 30세 정도라면 다운증후군 아이를…

“종아리 우습게 보지 마라” 미용 넘어 건강의 핵

최근 ‘종아리 건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아리가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종아리는 미용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부위다.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은 결코 헛된 말이 아니다. 종아리 근육이 부실하면 고혈압이나 심부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장에서 발밑까지 내려간…

짜증 나는 열대야…..잠 잘 자는 법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도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수면에 필요한 적정온도는 18~22도로 열대야가 지속되면 더위로 잠을 설치기 쉽다. 잠이 부족하면 졸리고 피곤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혈압의…

잠 깬뒤 2시간내, 아침 꼭 먹어야 하는 이유

건너뛰면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져 아침을 거르는 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정도를 넘어서 건강을 매우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팀이 4만6289명의 여성들의 식습관과 건강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하루라도…

비만이라도 난 괜찮아? “안 괜찮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얼마전 체중이 100kg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생각이 전혀 없는 동생이 고민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봤다. 요즘처럼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나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보라색 푸드 대표 가지, 무더운 요즘에 ‘딱’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철 음식인 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94%)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몸에 좋은 보라색 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보라색 채소인…

돼지서 강아지로…반쪽이 된 개, 수명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반쪽이 된 개’라는 제목으로 강아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던 닥스훈트 ‘오비’다. 일명 ‘소시지 개’로 불리던 오비는 지난해 9월 10일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으로 35k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