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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속임수, 옛 애인 언급, 관계 중 휴대전화 받기, 성관계 압박감, 오르가슴 집착 등 금물

“침실 금기어?”…애인과 침대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짓’ 14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쓰는 침실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다. 터무니없는 실수로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 배우자나 파트너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건 씻기 힘든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도 지켜야 한다. 즐거운 성관계는 정직한 파트너가 되는 것에서 비롯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침실에서 삼가야 할 행동…

음악 듣거나 산책 등으로 먹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스트레스 쌓여 갈 때…먹어서 풀지 않는 방법 6

사람들은 보통 스트레스가 쌓일 때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기 먹게 된다. 뭔가를 먹어서 스트레스를 풀려는 메커니즘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이 되면 사람들은 더 많이 먹게 되고,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 스트레스성 과식은 여성에서 더 많으며, 홧김에 설탕이 많이 든 과자 같은…

주요우울장애 치료 위한 스마트폰 앱 미국식품의약국(FDA) 최초 승인, 올해 말 출시 예정

우울증도 ‘스마트폰 앱’으로 치료?…美FDA 승인, 올해 말 출시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치료를 위한 ‘처방 디지털 치료’ 스마트폰 앱을 최초로 승인했다. 주요우울장애는 최소 2주 동안 우울한 기분을 느끼거나 일상 활동에 흥미나 즐거움을 상실하는 정신 장애이다. 다른 증상으로는 수면, 식사, 에너지, 집중력 또는 자존감 문제가 있다. 약 2100만 명의…

발병 위험 높이는 신경증적 불안 증상 차츰 줄여가야

치매 잘 걸리는 성격 vs 덜 걸리는 성격, 따로 있다고?

현대인에게 암보다 더 무서운 게 바로 치매다.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증상이다. 치매라는 단어는 질병 명이 아니고, 증상들의 모음을 말한다. 과거에는 ‘망령’, ‘노망’이라고 노화 현상으로 봤지만, 뇌질환으로 분류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코르티솔 수치 계속 높으면 건강 해쳐...식습관 개선 등 일상 속 노력 필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건망증…내 몸 ‘이 호르몬’ 수치 때문?

이유 모를 피로감, 건망증,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은 위협을 받으면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을 '투쟁-도피' 상태로 돌입하게 만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며 근육이 긴장되고…

남편의 지지 못 받을 때 아내의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부부싸움하면 뇌 크기 줄어든다… “특히 아내는 더?”

부부 싸움은 대부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아서 일어난다. 그런데 감정만 다치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신체 건강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 및 인간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트너가 자신의 의견을…

분노지수, 뚝 떨어져 정상 회복…일본 전통축제에서 ‘반짝 아이디어’ 얻어

화나는 일 있다면… “종이에 적어 갈기갈기 찢어라”

자신을 화나게 만든 어떤 일에 대한 반응·생각을 종이에 적은 뒤 이를 갈기갈기 찢거나 파쇄기로 갈아 내버리면 분노를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글쓰기와 분노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제1 저자인 가와이 노부유키 연구원(박사과정)은 “기분을 잡치게 만든 나쁜…

관련 뇌신경 수용체 차단하는 화합물 투여 시 금단증상 줄었다는 연구 결과 발표

술 못끊는 사람…’이것’으로 알코올 갈망 줄일 수 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게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에 대한 갈망을 유발하는 뇌신경 수용체인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KOP)’를 차단하는 화합물을 투여된 쥐들의 금단증세가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것. 지난달 《사이언틱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숙면은 뇌, 심혈관, 면역 등 생체 기능 안정에 기여

“노화 못 막아도 늦출 수 있다”… 최악의 식습관은?

노화를 피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욕망이지만 나이 들고 늙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다. 하지만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는 있다. 잠을 잘 자고 좋은 음식을 먹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노화와 수면, 음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장기간 잠 제대로 못 잤더니... “노화 빨라질 위험” 최근 국제 학술지 ‘영국…

영국 성인 2000명 조사결과, 18~24세 젊은층 60%가 외로움 가장 크게 느껴

英성인 40%…3일간 사람과 직접 대화 안해

SNS 등을 이용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도 매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외로움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연구 전문매체 ‘스터디파인즈(Studyfinds)’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원폴(OnePoll)이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신의 뜻대로 안될 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행동들

“칭찬하다 죄책감 주고”…나르시시스트가 뜻대로 안될 때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중요시하고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상황을 조작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능숙하다. 그렇다면 만약 주변 사람이 이를 깨닫고 멀어지려 하면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상대방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행동들을 호주…

김세철 중앙대 명예교수, 6일 풍류와 춤 공연

세계적 비뇨의학자, 국악에서 치유 비밀 찾는다

"음악과 소리는 인간의 감정을 울리는 힘이 있지요. 전쟁 나팔소리, 교회 찬송가, 나들이에서 만난 계곡 물소리 등을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면 소리 속에서 사람을 치유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지도 않을까요?" 비뇨의학, 성의학, 면역불임학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중앙대의료원장, 명지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김세철 중앙대 명예교수(78·현 이윤수·조성완…

'지루한 일'과 ‘의미 있는 일' 번갈아 하면 좋아… 무턱대고 지루함 억누르면 생산성 해쳐

“직장 지루함, 두더지잡기 게임과 비슷”…해결책은?

직장인은 일터에서 일주일에 평균 10시간 이상 지루함을 느끼며, 지루한 일과 의미 있는 일을 번갈아 하면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트르담대 연구팀은 맞벌이 가정의 데이터를 활용한 설문조사 등 세 가지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관도 우주비행사도 지루함을 느낀다. 어떤 직업도 지루함을 피할…

호르몬 변화 등으로 수면 방해, 부정적 감정 키우고 행복감 저하

이상하게 잠이 안 오네…알고 보니 생리 직전?

평소 우울감이나 불면증이 심했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유독 지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때가 있다.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성이라면 생리(월경) 전 호르몬 변화가 이유일 수 있다. 잠 방해하고 행복감, 열정 떨어뜨려 《수면연구 저널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월경 시작 전 호르몬 변화는…

[셀럽헬스] 가수 배다해 펫로스 증후군

배다해, 암 투병 반려묘와 이별…’펫로스 증후군’ 이겨내려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17년을 함께 한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최근 배다해는 자신의 SNS에 “2007.5 ~ 2024.03.25. 몇 주는 더 버텨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준팔이가 그저께 밤에 저희 품에서 떠났어요”라며 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던 반려묘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오롯이 키워 떠나보내는 건 처음이라 쉽지 않네요.…

노화의 진행 속도는 개인 노력으로 조절 가능

한 살이라도 젊어지고 싶다면?…노화 늦추는 방법 7

노화는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노화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언젠가는 죽는 존재인 인간에게 노화는 숙명이다. 하지만 노화의 진행 속도는 개인의 노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미국 듀크대 연구진, 50세 트렌스젠더 여성 손자에게 모유수유 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 보고

트랜스젠더 女 “진짜 엄마처럼 모유수유 했다”…어떻게?

50세의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세계 최초로 모유 수유를 하며 실제 수유 느낌까지 가질 수 있게 됐다. 엄마의 모유 수유 감각과 감정까지 느끼게 한 첫 사례로, 내용이 알려지면서 성평등 운동가들의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연구진은 50세의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실험용 호르몬 약물을 사용해 손자에게…

스웨덴 연구팀 “수면 부족, DNA를 손상시켜 생물학적 노화 가속”

“잠 못잤더니 10년 늙은 것 같네”…이 말 과학적 사실입니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어젯밤 잠을 못자고 일어난 사람이라면,  혹시 이런 느낌 들지 않은가. "와~밤새 10년 늙은거 같네"..., 그 느낌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다. 잠을 못자면 진짜 10년 더 늙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영국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레오니 발터(Leonie…

자존감 낮고 질투심 많은 여성, 다른 여성 뒷담화 많이 해...남성도 여성만큼 가십 많아

“여자의 적은 여자?”…女자존감 낮을수록 女뒷담화 많이한다

누구나 가십을 떤다. 가십에는 연예인 루머나 스캔들이 많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 남을 헐뜯고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험담을 자주 하는 여성은 질투심과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사범대학교 연구진은 젊은 여성들이 신체적으로 매력적인 잠재적 연애 경쟁자를 마주했을 때 자신이 더 유리한 기회를…

숏폼 인기에 스마트폰 중독 늘어…뇌 충동성 늘어나, 사용 시간과 장소 제한 도움 돼

폰 압수 카페까지 등장?…지나친 폰 몰두, 뇌는 ‘이렇게’ 변해

입장과 동시에 휴대폰을 맡기고 퇴장할 때 찾을 수 있는 일명 ‘휴대폰 압수’ 카페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른 전자 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 카페를 찾은 이용객들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독서를 하며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5시간으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