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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조절 T세포 오작동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가 원인

각질 일어나고 가려운 건선, 발병 원인 찾았다?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호주국립대(AN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건선은 피부에 은백색 비늘로 덮인 붉은 빛을 띠고 가려운 반점을 유발한다. 일부…

소아 습진 있으면 학습, 기억력 관련 문제 겪을 위험 더 높아

아이 아토피 피부염 있으면…학습 능력 떨어진다

아토피 피부염 등 습진에 시달리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습이나 기억력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습진은 여드름 같은 특정한 질병이 아니라 통상 피부에 나타나는 가려움, 홍반, 부종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물론 증상이 유사한…

[오늘의 건강]

가렵고 따가운 ‘주부습진’ …아무 보습제나 써도 될까?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지속되면서 쌀쌀하겠다. 강원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1~5㎝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설거지나 요리, 청소를 할 때 손이 물과 합성세제, 비누 등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마르고 당기는 등 불편한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오늘의 건강]

둥글게 붉은 발진이 옆구리에… “이게 피부 감기라고?”

오늘(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전날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에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를 주의해야겠다. 중부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 지역, 제주도는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연구자 "공생세균 조기 개입, 피부질환 새 치료 가능성"

어릴 때 ‘이 세균’ 노출…어른돼서 피부병 위험 34% ↑

어릴 때 공생 세균이 피부에 노출되면 선천 면역 발달에 악영향을 끼쳐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병 위험을 최대 34%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생 세균이란 다른 생물의 체내에 살면서 필요한 생존 조건을 교환하는 박테리아를 말한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장벽 기능을 한다. 특히 피부 표피는 외부환경과 맞닿아 많은 피부 공생세균이 서식한다.…

[셀럽헬스] 권상우·손태영 부부 체험한 크라이오테라피

“다 벗고 알몸 냉동” 권상우·손태영…크라이오테라피 뭐길래?

"다 벗은 채 알몸으로 냉동 되어버린 손태영·권상우 부부, 도대체 무슨 일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에 도전해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부부가 크라이오테라피를 체험한 후기로 위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동네 몰 안에 크라이오테라피하는 곳이 있다. 지난…

“뜨끈한 곳에서 몸푼다?”…사우나 가면 안되는 사람은?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한겨울, 사람들은 뜨끈한 찜질방과 사우나를 많이 찾는다. 피곤한 몸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찜질방과 사우나 이용은 2~3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체력이 급격히 소모돼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도 있다. 또한 아무리 찜질방을…

영국서 옴 발생 사례 급증, 치료제 부족...국내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 높아

“빈대 이어 옴 패닉?”…英 옴진드기 감염 급증, 국내서는?

'빈대 패닉'에 이어 '옴 패닉'이다. 영국에서 옴(scabies) 발생 사례가 급증하면서 보건의료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옴은 피부 접촉을 통해 옴 진드기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특히 영국 요양시설에서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 북부에 위치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10년 동안 고통받은 건선, 커피 끊자 호전

“1억 써도 안 나아” 英남성, 카페인 끊고 나은 병, 뭐길래?

건선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갖가지 치료를 받고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7만 파운드(약 1억 1500만원)를 쓰고도 효과를 보지 못했던 한 남성이 커피를 끊고는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더선(The Sun)’ 보도에 의하면, 영국 랭커셔주에서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 매트 네일러(41)는 2013년부터 온 몸…

[오늘의 건강]

‘술 안마셨는데’ 얼굴 발그레…안면홍조증 예방은?

12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에는 구름이 많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와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전남, 경남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전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찬바람이 불면 금방 볼이 붉어지는 이들이 있다. 큰 질환이…

8년 동안 스테로이드 연고 의존했으나 중단 뒤 스테로이드 금단증 발생

“침대가 모래밭”…온몸 각질로 뒤덮인 女사연, 연고 때문?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습진 치료를 위해 꾸준히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연고를 중단하자 끔찍한 금단현상을 겪었다. 피부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 자고 일어나면 침대가 마치 "모래놀이터 같다"고 묘사할 정도였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주에 사는 앨리스(23)는 올 4월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멈추고 금단증이 나타났다. 13살에…

립스틱 잘못 쓰면 피부 염증 유발...오래된 샴푸도 모발 푸석하게 해

“튼 입술에 발랐는데”… ‘이런’ 립글로즈에 200만 세균이?

오래된 화장품은 왠지 버리기 아깝다. 하나둘씩 사모은 립스틱, 몇 년 전 선물받은 기능성 화장품 등은 자주 쓰지 않더라도 화장대 한쪽에 장식해두면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아깝다는 이유로 모셔둔 채 가끔씩만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다. 몇 번 안 썼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화장품은 수분과…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 결국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시간 걸려

“각질이 비듬처럼 떨어져”…습진 연고 끊었더니, 무슨일?

습진때문에 발라왔던 연고를 끊자 온 몸의 피부 각질이 일어 비듬처럼 뚝뚝 떨어지는 안타까운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The Sun)’은 피부가 온통 벗겨지는 호주의 에이미 몰덴하우어(28세)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어릴 때부터 습진이 있어 스테로이드 크림을 장기간 사용해왔다. 하지만 2022년 7월, 몇 년 동안 사용하던…

만성염증으로 인한 체중 증가...항염증 성분 음식 섭취 식습관 중요

미스코리아 출신 女배우… 10kg 살 찐 이유가 ‘이것’

몸 속 염증도 살 찌는 원인이다! 며칠 전 TV 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출연해 살이 10kg찌면서 만성염증이 생겨 아팠던 근황을 전했다.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는데 한 달 안에 5kg가 찌고...,  1년 새 10kg가 쪘다면서 두드러기, 홍조 등 전신 혈관을 타고 오르는 피부질환도 생겨 병원을 다니니…

[오늘의 건강]

본격 장마 시작… 레인부츠 잘못 신으면 ‘OO’ 위험?

화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도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제주에는 시간당 4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으며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오늘의 건강] 권고 수칙 제대로 지켜야

피부까지 해치는 잇몸병? ‘3.2.4만 기억하세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내륙 지역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오늘의 건강]

가려움의 원인 아토피피부염…예방법은?

오늘(15일)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게 다소 추운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도 경상권 등 일부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0~8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충남과 전북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겨울 뜨끈한 찜질방과 사우나, 꼭 피해야 하는 사람

혹한이 몰아치는 한겨울, 뜨끈한 찜질방과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피곤한 몸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좋기 때문이다. 사우나를 할 때 고온과 저온을 반복해서 이용하겠지만, 전체적인 시간은 2~3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체력이 급격히 소모돼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도 있다.…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상식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흔하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자꾸 손으로 건드리거나 짜서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드름에 대해선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다. 피부질환으로 생기는 흉터나 상처는 원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여드름은 청소년기의 상징? 여드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