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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소비자원, ‘성형수술 주의보’ 발령

지난해보다 피해 상담 39% 늘어 성형수술과 관련한 분쟁이 급증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은 매스컴에 이름이 난 유명 성형외과라고 안전하지는 않으므로 꼼꼼히 따져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2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성형외과 상담사례는 모두 3641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암 환자, 의사와 면담 시간 충분치 않다”

연구팀 “불충분한 면담이 진료 질 저하” 상당수 암 생존자들은 병원에서 의사와 갖는 면담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결과 환자의 치료나 건강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 성균관대 의대 박재현 교수,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불충분한 의사와의 면담시간이 암 진료에…

프랑스 여성 3만명, 가슴 보형물 제거해야

PIP사 보형물, 제거비용 국고 지원키로 프랑스 당국이 문제의 PIP사 가슴 보형물을 이식한 여성 전원에게 제거 수술을 권고하고 비용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키로 했다. 자비에 베르트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23일 이같이 발표하고 제거수술은 “예방적” 조치이며 긴급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프랑스 보건 관료들은 PIP사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

“프랑스 발암 가슴보형물 국내 허가 안돼”

식약청, “내국인 피해 우려 없다”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암 위험성이 제기된 프랑스산 발암 위험 가슴보형물로 인한 내국인 피해 우려는 없다고 22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실리콘 겔 인공유방의 국내 허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프랑스 ‘폴리 임플란트 프로테스(PIP)’사에서 제조한 제품은 국내에서 허가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에…

암 백신 3년 내 나올 듯…유방암 90% 효과

인간 대상 임상 시험 2013년 가능 암 백신이 3년 내 나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실험 결과가 나왔다. 면역 체계가 종양을 파괴할 수 있도록 하는 이 백신은 특히 유방암의 경우 90%에서 효과를 나타냈다. 조지아 대학교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 백신이 항체로 하여금 암 세포의 막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죽게 하는 것을…

1주일에 이틀 탄수화물 끊으면 살 빠져

4개월 실행한 뒤 대략 4kg 감량 살을 빼느라 일주일 내내 배를 주린 채 지내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일주일에 단 이틀만이라도 탄수화물을 끊는다면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8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이틀은 철저하게…

“유방성형 후 담배 피우면 치명적 부작용”

“유두 떨어져 나갈 위험”…전문가 경고 담배를 피우면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미용성형 의사인 앤소니 윤 박사가 경고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시의 개업의인 그는 처진 유방을 끌어올리는 수술을 한 환자들이 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울 때 몸에 흡입되는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은 신체 여러 부위에 혈액공급을 차단해서  유방…

오전에 먹는 간식, ‘다이어트엔 독’

체중 덜 줄고 습관적이면 건강도 해쳐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중에는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자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아침과 점심 사이, 즉 오전에 간식을 먹게 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를 더 망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연구팀은 50세에서 75세까지 123명의…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6가지

우울증·약물 부작용·변비·미네랄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양식을 선택한 탓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개선될…

소금·커피·술…건강에 좋은 섭취량은

술은 하루 한잔, 소금은 한 숟가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음식, 술 등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건강을 지키려면 섭취량이나 행위의 적정선이 어느 정도인지 최근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소개했다.   ▶ 알콜 적당한…

남성들, 암 사망률 높은데 검사는 꺼린다

남성 암 관련 정보 제대로 모른 탓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남성들은 암 검사를 하려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의 모피트 암 센터, 뉴욕 사노아 컨설팅, 뉴욕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미국 성인 1114명(대부분 30~59세)을 대상으로 암 검사와 관련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비만·불임·천식·실명…도시에 사는 댓가

태아에서 성인까지 모두의 건강에 나빠 도시에서 태어난 아기나 자라난 어린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시의 오염된 공기에 매일 노출된 태아는 평생 건강이 나쁠 위험이 크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시골에서 태어나는 아기보다 더 크고 무거운 데 원래 이것은 좋은 신호여야 한다. 하지만 번잡한…

유방암 환자가 술을 많이 마셔야 할 이유

동물 실험…폐에 전이되는 비율 60% 낮아져 알코올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을 먹인 유방암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일이 적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워싱턴주립대…

맛 더하고 건강에 좋은 양념 5가지

계피,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에 도움 카푸치노 커피에 계피를 뿌리면 향도 훨씬 좋아지고 설탕을 적게 넣어도 된다. 또 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를 마시면 한결 나아지기도 한다.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들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고, 염증을 막아주며, 심장병이나 성인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암에 걸린다고?

신체활동 적으면 대장암·유방암 위험↑ 일상생활에서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의 연구팀은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성형외과학회 ‘성형수술’ 무료강좌

11일 코엑스에서, 피부암·화상·유방재건 주제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용배 순천향대)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2층 203호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무료 건강강좌는 ▲피부암에 대한 이해(1시부터)=배용찬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화상(2시부터)=고장휴 한강성심병원…

“전립샘암 혈액검사, 받지 않느니만 못해”

자궁경부암·유방암 등 잦은 조기검사 ‘논란’ 전립샘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이 세 가지 암의 공통점은 최근 의학계에서 조기 암 검사의 효율성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암 검사는 더 일찍, 더 많이 받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암에 대해 최근 의학계에서는 너무 잦은 조기 암 검사가 돈만…

‘전문병원’ 99곳…“대형병원 쏠림 막는다”

복지부, 11개 질환 · 10개 진료과목별로 전국에 지정 국민들이 특정 분야 전문 의료기관을 보다 쉽게 알고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99개 병원을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유방암 검사, 매년 받으면 오히려 위험

유방조영술, 10년 누적 오진율 61%…조직검사 부작용도 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유방암 환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침을 내놓고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40세가 넘으면 암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유방조영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기존의 지침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