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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담배 피우는 여성, 1년 이상 생리 일찍 끊겨

흡연의 또 다른 폐해…폐경 일찍 온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평균 1년 이상 폐경기를 빨리 맞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경이 빨라지면 뼈와 심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콩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여성의 흡연이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이뤄진 폐경 관련 몇 가지 연구 데이터를…

병적비만증 여성도 발병 시기 더 빠른 편

열 살 무렵 초경 하면 유방암 일찍 걸린다

살이 찐 여성일수록 유방암이 일찍, 더 많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9, 10세 무렵 초경을 경험한 여성일수록 더 이른 나이에 유방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팀은 2009~201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52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비만 상태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을 정상 체중, 비만,…

이혼이나 사별한 경우는 괜찮아

노총각, 암으로 죽을 위험 2배 높다

노총각들의 암 사망률이 기혼 남성에 비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결혼 생활이 암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970~2007년 암으로 진단받은 44만 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결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노총각은 다른…

불포화지방산 많이 먹는 식습관도 폐경 앞당겨

운동 열심히 하는 여성, 폐경 빠르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후 대학교(Gifu University) 치사토 나가타 박사는 최근 운동이나 식습관이 여성의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을 맞지 않은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이뤄졌다. 그…

코메디닷컴, ‘베스트닥터 건강 상담’ 스타트

“최고 권위 의사들에게 의료상담 받으세요!”

노동영(유방암. 서울대암병원장), 윤도흠(척추질환.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이사장), 장진우(뇌정위기능수술.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 최인호(소아정형외과. 전 아시아태평양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권오정(호흡기질환. 성균관대 의대 학장), 이영탁(흉부외과. 드라마 ‘뉴하트’ 조재현의 실존모델), 조상헌(알레르기. 서울대강남센터 원장),…

발병률도 낮아…비만 · 간 질환 등이 남성 유방암 원인

남성 유방암, 여성보다 생존율 높다

여자보다는 드물지만 남자들도 유방암에 걸린다. 그런데 남성 유방암은 여성에 비해 발병 빈도도 잦지 않지만 병에 걸렸을 때 생존 확률도 여성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남자와 여자 유방암 환자들의 병세 및 생존 확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위스,…

‘여성만 걸린다’ ‘유전된다’ 등 근거 없는 주장

10월은 유방암의 달…8가지 오해와 진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관련 단체들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리본을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유방암 치료법은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우리 사회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커졌다. 그러나 여전히 유방암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이 퍼져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장기적 안전성 확인되지 않은 시술”

줄기세포 유방성형 “시술 중단돼야”

영국 미용성형 외과의사 협회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방 확대술은 아직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이어서 상업적으로 시술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최근 이 협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경고다. 근래 한국에서도 수많은 성형외과에서 이 같은 시술을 광고하며 시행하는 중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이 수술은 환자의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흡입술로…

암 진단 받은 뒤에도 스트레스 영향 크게 나타나

유방암도 스트레스 받으면 더 공격적

대개 격심한 스트레스가 모든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난 뒤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암의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포, 불안, 고독감 등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이나 호흡,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피해를 가져올…

동양인 특히 위험, 유독물질이 DNA 손상

알코올은 정말 당신에게 암 일으킨다

술이 들어있는 알코올(에탄올)이 DNA에 손상을 입혀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알코올 중독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on Alcoholism)는 최근 알코올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간이나 유방조직과 비슷한 기능을…

암의 유전… 염색약…전자파…

암에 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암에 관해 잘못된 소문이나 반만 진실인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암을 포함해 어떤 문제와 관련해서든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각종 암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영어권 최대의 신문인 ‘타임즈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17일 보도했다. <암에 관한…

15일 발표…유방암 연구엔 1억 달러 후원

GE, 암 연구에 5년간 10억 달러 투자한다

미국의 글로벌기업 GE가 암 연구에 앞으로 5년간 10억달러(약 1조1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은 이날 뉴욕 기자회견에서 유명 벤처자본 파트너 여러 곳과 함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돈은 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GE의 기술과 솔루션을 발전시킬 R&D에 투입될 예정이다. GE는 이와 함께…

영국 연구팀, 40세 이상 유전적 고위험군에 권고

유방암 · 난소암 막으려면 난소 제거하라

가족 중에 난소암과 유방암 등을 앓은 사람이 있는 중년 여성이라면 병을 예방하기 위해 난소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가레스 에반스 박사는 최근 난소암 등 여성들이 주로 걸리는 암의 조기 발견 확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9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23명의…

호두 속 오메가3 지방산이 종양 발달 억제

매일 호두 한움큼, 유방암 위험 절반 뚝!

매일 매일 50그램 정도의 호두를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샬대학교 의학대학 일레인 하드만 교수는 최근 호두의 영양성분이 암 예방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우선 어미 쥐를 통해 뱃속에 있는 태아 쥐에게 일정량의…

유방암·골다공증 막는 ‘여성 위한 음식’ 7가지

토마토·연어…여성에게 좋은 음식들

음식에도 남녀 궁합이 있다? 대체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2일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폐경기 발열 증상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담배 독성과 별개로 유방암·자궁암 등 유발

폐경기 여성 흡연, 성 호르몬 수치 높인다

폐경기 여성들이 담배를 피우면 성(性)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최근 폐경기 여성들의 흡연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55~81세 폐경기 여성 2030명의 혈액 샘플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 시기 여성 흡연자들의 몸에서는…

후각 훈련시키면 일반인과 차이 발견 가능

“개가 사람 숨 맡아 폐암 조기 진단”

사냥개나 경찰견 등을 잘 훈련시키면 이들의 후각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쉴러호헤 병원 연구팀은 최근 폐암 환자들과 일반인이 내쉰 숨의 샘플 220개를 가지고 개가 질병을 식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실험에 동원된 개는 독일산 셰퍼드 2마리, 래브라도 리트리버 1마리, 오스트레일리아산…

초경 빠르면 심혈관 및 대사 장애 위험 높아

비타민D 부족하면 초경 빨리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초경을 빨리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병원 에두아르도 빌라모 교수는 최근 5~12세 여자 어린이 242명의 혈중 비타민D 수치를 30개월 동안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부족을 겪고 있는 소녀들이 연구 기간 중에 초경을 경험한 확률은 57%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소녀들이 이 기간…

국제질병예방연구소, 대규모 조사결과 발표

“유방조영술은 무의미? “사망률 못낮춰”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특수한 X선 촬영법인 유방조영술이 유방암 사망률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용에 있는 국제질병예방연구소(International Prevention Research Institute)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근호에 발표한 내용이다.…

10cm 더 크면 발병률 16% 증가

여성 키 클수록 암 발병 위험 높다

여성의 키가 크면 클수록 암 발병 위험이 그에 비례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진은 키 152~175 cm인 여성 암환자 9만7천명의 키와 암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신장이 10 cm 더 커질 때 마다 암 발병률이 16% 높아지는 비례 관계가 확인됐다. 키와 암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