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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설탕과 소금…둘 중 건강에 더 해로운 것은?

과학자들 사이에 논쟁 벌어져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설탕이 소금보다 더 나쁘다는 주장을 놓고 과학자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미국 세인트루크 미드 아메리카 심장연구소와 몬티피오리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동물과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등을 분석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는 주범은 설탕으로 당분 섭취를 줄이는 데…

요즘 날마다 술? 현명하게 마시고 깨는 법

부쩍 술자리가 많아진 요즘 거듭되는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송년회에서 반가운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다보면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는 사이 우리 몸은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떨어지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하게 된다. 치명적인 실수나 사고를 저지를 수도 있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세로토닌 펑펑…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8) 연말이 되면서 “일년동안 뭐 하나도 나아진게 없잖아” “일년동안 내가 이룬게 도대체 무어야?” “새해되면 한살 더 먹는데 에구구”등의 후회와 자책은 물론 심리상태까지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우울한 기분이 건강까지…

심혈관질환, 담배보다 미세먼지가 더 위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담배보다 심혈관질환 발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는 9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교수에 따르면 동아시아에서 진행된 모든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결과,…

너그럽게 마음 쓰면 몸도 보답 받는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때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남을 용서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야 할 때다. 이렇게 감사와 용서의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건강에도 좋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너그러운 태도가 건강에 좋은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비만, 최대 19년 골골… 8년 수명 단축

비만이 인간의 수명을 최대 8년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BMI(체질량지수·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5 이상인 비만형의 사람들은 1년에서 8년까지 수명이 짧아지고, BMI가 25~30의 과체중 사람들은 3년까지 수명이 단축된다고 했다. 이는 비만이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높아도 낮아도 탈… 혈압, 어떻게 관리할까

혈압이 정상범주에 속하지 않을 때 우리는 고혈압 혹은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고혈압과 저혈압은 각각 증상이 다른 만큼 관리하는 방법도 다르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40mmHg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최저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또 수축기 혈압이 100mmHg이하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60mmHg이하일…

어느 날 갑자기… 뇌심혈관 질환, 위험한 겨울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뇌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높인다. 겨울마다 위험률이 증가하는 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심혈관계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에 꼽힐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뇌혈관 질환으로는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과 뇌경색,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으며,…

중년의 뱃살, 노년기 치매 위험 80%나 높여

복부비만 뇌 건강에 악영향 비만은 여러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중년에 비만인 사람이 나이 들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숙취해소 조개탕 한 그릇…비만 방지에도 ‘굿’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조갯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과음한 다음날 뜨끈한 조갯국 한사발이면 속이 확 풀린다. 조개가 숙취 해소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타우린과 같은 알코올 분해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바지락조개나 모시조개 100g에는 타우린이 774mg…

“알면 백전백승”… 당뇨를 물리치는 생활습관

먹는 음식부터 건강해야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다. 당뇨병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등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뇌졸중, 구강질환, 폐렴, 폐결핵, 눈과 발의 질환에 잘 걸릴…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객혈 심근경색 위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흡입용 약물이 일부 환자에서 객혈과 심혈관질환, 임신성 고혈압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8일 흡입용 약물의 부작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다크 초콜릿이 당뇨-뱃살빼기에 좋은 이유

단 맛이 나는 초콜릿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달짝지근한 맛도 그렇지만 지방이 들어 있다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다이어트 식품을 언급할 때 자주 거론되는 식품이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다. 어떤 성분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요즘 제철 등푸른 생선, 무와 함께 조려야 ‘딱’

등푸른생선은 새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다 볼 때 바다색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보호색을 띠고 있다. 등이 푸른 것은 이 때문이다.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이 대표적이다. 등푸른생선은 자신을 철저히 보호하는 만큼 영앙분도 최고다. 요즘 제철인 등푸른생선을 철저히 탐구해보자. 고등어는 참고등어와 망치고등어의 2종류가…

지끈지끈 편두통…., 여자가 더 괴로운 이유

머리가 쑤시듯 아픈 편두통을 겪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다. 주로 머리의 한쪽에만 통증이 있어 편두통으로 불린다. 3~4일간 이어지기도 해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편두통은 남성보다 여성을 더 괴롭히는 질병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남녀 편두통 환자를 조사한 결과…

‘인터스텔라’ 남녀 우주인 몸엔 어떤 변화가…

현대 물리이론을 영화화한 SF 우주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국내에서 크게 흥행 중이다. ‘인터스텔라’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17일까지 12일 동안 누적관객수가 50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운동하면 살 더 찔 수도… 성패 첫4주에 달려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은 체중 감량을 위해 꼭 해야 할 두 가지로 꼽힌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반대로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체중 감량 효과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하루 3,4잔이면 당뇨병 위험 25% 뚝↓

하루에 커피를 4잔까지 마시는 경우 당뇨병 위험이 25% 줄어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점심에 마시는 것이 이 같은 효과를 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스위스의 커피 과학정보 연구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인 14일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이런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이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대하의 효능 제대로 보려면 껍질 즐겨야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이다. 몸길이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암컷은 평균 15~17cm, 수컷이 평균 12~14cm 정도 된다.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는 별미다. 대하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껍질에 주목해야 한다.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역시 가화만사성… 과학이 밝힌 화목의 효과

가족의 화목 여부는 정신건강에서부터 신체 면역력까지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은 가족 간에 형성된 유대감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요소가 되기도 한다. 가족과 긴밀한 유대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고 운전도 점잖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